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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의료행위 뿌리 뽑아야
의료계에 불법 행위가 널리 퍼져 있습니다. 최근 의료계는 불황이 장기화 되면서 면허를 빌려 주거나, 약국에서 임의,대체 조제를 하고 병원과 약국이 담합을 하는 등의 불법 행위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경찰에 잡힌 한의사들의 경우 젊은 한의사들이 개업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면허를 빌려준 것으로 드러나 도...
이태우 2005년 07월 12일 -

전문병원 시범사업에 2개 포함
특정질환을 전문으로 하는 전문병원 시범사업에 지역 병원 2개가 포함됐습니다. 대구에 있는 효성병원과 현대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전문병원 시범사업에 전국 19개 병원과 함께 포함됐습니다. 효성병원은 산부인과 분야에서, 현대병원은 정형외과 가운데 관절질환을 전문으로 내년 6월 말까지 1년 동안 시범적으로 ...
이태우 2005년 07월 11일 -

사학비리 수사 다소 시간 걸릴 듯
사학비리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다소 지연되고 있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은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지역 두 개 사학에 대한 교육부의 고발장이 지난 주 중반에 넘어 왔다며 검토와 보완 수사 등에 시간이 걸려 다음 달 말이나 돼야 수사결과를 알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검찰은 두 달 전부터 시작한 대구보건대학과 ...
이태우 2005년 07월 11일 -

사학비리 수사 다소 시간 걸릴 듯
대구지방검찰청은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대구보건대학과 경북 과학대학에 대한 교육부의 고발장이 지난 주 중반에 넘어 왔다며 검토와 보완 수사 등에 시간이 걸려 다음 달 말이나 돼야 수사결과를 알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편 비리 대학 교수들은 이미 끝난 교육부 감사가 의혹을 밝히는데 불충분했다며 검찰의...
이태우 2005년 07월 11일 -

강도 살인 노숙자에 중형 선고
지난 해 중구 남산동 인쇄골목에서 발생한 강도 살인사건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노숙자들에 대해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 제11형사부는 지난 해 10월 26일 대구시 중구 남산동 인쇄골목에서 귀가 중이던 37살 김모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28살 권모 씨와 34살 조모 씨에 대해 각각 징역 15년과 10년을 선...
이태우 2005년 07월 07일 -

강도상해
대구서부경찰서는 카드빚을 갚기 위해 20대 여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상처를 입힌 혐의로 28살 임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임씨는 카드빚 5천만 원을 갚기 위해 지난 1일 새벽 5시 쯤 대구시 서구의 한 입시학원 앞길에서 28살 김모씨를 흉기로 위협해 자기 차로 밀어 넣은 뒤 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태우 2005년 07월 07일 -

소낙성 비 예상
대구와 경상북도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오후 한 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되는 비는 5밀리미터 안팎으로 내륙 산간을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우박이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24도에서 31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아침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많습니다. 소...
이태우 2005년 07월 07일 -

병원 파업 영향 없어
보건의료노조의 파업이 예고된 가운데 대구와 경북에서는 11개 사업장에서 3천여 명이 보건의료노조에 참여하고 있지만 8일로 예정된 파업에는 대부분 간부급만이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북대병원과 영남대병원, 동산병원 등 지역 대형 병원은 평일과 다름 없이 진료할 계획입니다.
이태우 2005년 07월 06일 -

산불 낸 30대 구속
대구지방검찰청은 부주의로 큰 산불이 나게 한 혐의로 부산시에 사는 35살 정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정씨는 지난 5월말 청도군 매전면 야산 옆 밭에서 통나무로 라면을 끓여 먹은 뒤 불을 제대로 끄지 않아, 산불이 나게해, 7.8헥타르의 산림을 태워 2천 25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태우 2005년 07월 06일 -

재건축은 건물 없는 토지에는 해당 안돼
건물이 없는 토지는 소유자의 동의가 없으면 재건축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판결이 났습니다. 대구지방법원 행정부는 61살 이모 씨가 대구 남구청장을 상대로 낸 재건축조합설립인가 취소소송에서 건물이 없는 토지는 소유자의 동의가 없으면 재건축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며 이씨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재판부는 건물...
이태우 2005년 07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