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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의료행위 뿌리 뽑아야

이태우 기자 입력 2005-07-12 11:21:10 조회수 0

의료계에 불법 행위가 널리 퍼져 있습니다.

최근 의료계는 불황이 장기화 되면서
면허를 빌려 주거나, 약국에서
임의,대체 조제를 하고 병원과 약국이
담합을 하는 등의
불법 행위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경찰에 잡힌 한의사들의 경우
젊은 한의사들이 개업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면허를 빌려준 것으로 드러나
도덕성이 금전만능주의에 밀렸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불법 의료행위가 공공연하면서
의료비 부담을 느낀 서민들이
치과나 성형외과, 한방분야에서 무면허
의료업자를 찾는 사례도 부쩍 늘고 있어
대응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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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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