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포와 칠포 등 포항지역 7개 해수욕장이
예년보다 일주일 빠른 오늘 개장해
다음달 20일까지 50일동안 운영됩니다.
영덕과 경주지역 해수욕장은
오는 9일부터,
울진은 16일부터 문을 엽니다.
포항에서는 이달 말
해변축제를 시작으로
국제 바다연극제와
포항 해병인축제가 열리고
영덕에서는 고래불해변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동해안의 각 시·군은
주 5일 근무가 확대되고
대구-포항간 고속도로가 개통돼
지난 해보다 30% 가량 늘어난 380만 명이
경북지역 동해안 해수욕장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