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노점상 갈취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고속도로 휴게소 노점상들에게 자릿세를 뜯어낸 혐의로 대구시 달서구 장기동 43살 정모 씨 등 7명을 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천2년 10월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칠곡휴게소에서 노점상 손모 씨를 위협해 자릿세 100만 원을 뜯어내는 등 모두 37차례에 걸쳐 3천700만 원을 갈취...
이태우 2005년 06월 16일 -

꽃뱀에 징역과 집행유예 선고
대구지방법원 형사2단독은 성관계를 빌미로 돈을 뜯은 35살 김모 여인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을, 공범인 45살 구모씨에 대해서는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또,이들과 함께 범행을 한 28살 김모 여인 등 3명에 대해서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꽃뱀 공갈단을 조직한 뒤 지난 해 8월 보험...
이태우 2005년 06월 15일 -

제왕절개 적은 병의원 공개
지난 달 주사제 처방을 적게 한 의료기관이 공개된데 이어 제왕절개를 적게한 기관도 명단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료기관 평가결과를 지속적으로 공개한다는 원칙에 따라 올해 안으로 제왕절개 분만율이 낮은 의료기관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달 주사제 처방률이 낮은 상위 25% 의료...
이태우 2005년 06월 15일 -

한의사들 보훈가족에 무료 진료
대구 한의사들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 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무료진료를 해 주고 있습니다. 지역 한의원 300여 개는 의료기관마다 무료진료권을 2매씩 만들어 대구지방보훈청에 전달하고, 보훈청은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에게 나눠줘 무료 진료를 받게 하고 있습니다. 무료 진료권이 있으면 한방 진료와 시가 6-7만원...
이태우 2005년 06월 15일 -

업무방해 군의원에 사회봉사 명령
학교 운영위원 선거에서 떨어지자 교장에게 폭언을 하는 등 업무를 방해한 군의원에게 사회봉사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대구지방법원 형사7단독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칠곡군의회 류모 의원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명령 120시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학교운영위원 선거에 떨어진 류의원이 교장...
이태우 2005년 06월 14일 -

헌혈로 이웃 사랑
· ◀ANC▶ 오늘은 세계 헌혈자의 날입니다.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일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헌혈 인구가 해마다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ND▶ ◀VCR▶ 공직에서 물러난 예순 여섯살의 전태웅씨는 요즘도 어린이 집 아이들을 등하교 시키는 운전 자원봉사를 합니다. 하지만 전씨가 평생 힘쓴 봉...
이태우 2005년 06월 14일 -

대구가톨릭병원, 북한에 의료장비 보내
대구가톨릭대학병원은 개원 25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북한에 의료장비를 보냅니다. 가톨릭대병원은 나눔인터내셔날이라는 구호단체를 통해 북한 조선적십자종합병원에 의료장비를 전달 할 예정인데, 오늘 오전 11시에 병원 6층 회의실에서 기증 전달식을 열었습니다. 기증할 물품은 의료장비와 의료기기, 의료용 소모품 등...
이태우 2005년 06월 14일 -

장애인 시설 수도권 집중 심각
장애인 시설의 수도권 집중 현상이 매우 심각합니다. 전국에는 장애인 복지관이 121개 있는데 이 가운데 서울과 경기도, 인천에 49개가 모여 있는 반면, 대구에는 고작 5개 뿐입니다. 장애인 단기 보호시설도 수도권에 열개가 모여 있는데 반해, 대구에는 한 개도 없고, 경상북도에 3개가 있을 뿐입니다. 특히 앞으로 사회...
이태우 2005년 06월 13일 -

위증 교사범 구속
대구지방검찰청 공판부는 술집을 하던 어머니가 지난 2003년 12월20일 청소년이던 박모군에게 술을 판 혐의로 단속되자 영업정지를 피하려고 박군을 찾아가 자기 어머니 술집에서 술을 마신 적이 없다고 법정 진술해 달라고 부탁한 혐의로 안동시 27살 임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박군은 지난 해 9월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에...
이태우 2005년 06월 13일 -

불법집회 주도 전공노 간부 집행유예
집단행동을 주도한 전국공무원노조 간부에 대해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 형사8단독은 공무원노조의 집단행동을 주도하고 경찰에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기소된 전국공무원노조 간부 47살 이모 씨에 대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해 3월 안동시민회관에서 열린 공무원 노동3권 ...
이태우 2005년 06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