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위증 교사범 구속

이태우 기자 입력 2005-06-13 10:10:43 조회수 0

대구지방검찰청 공판부는
술집을 하던 어머니가 지난 2003년 12월20일 청소년이던 박모군에게 술을 판 혐의로 단속되자 영업정지를 피하려고
박군을 찾아가 자기 어머니 술집에서
술을 마신 적이 없다고 법정 진술해 달라고 부탁한 혐의로 안동시 27살 임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박군은 지난 해 9월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에서 거짓 진술을 해,
임씨의 어머니가 무죄 판결을 선고받도록
도와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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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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