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40시간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지 않은
일부 지역 의료기관이 노조에 의해
노동부에 고발당했습니다.
전국보건의료노조는 대구와 상주의 적십자병원,
대구경북 적십자 혈액원, 김천 의료원을
포함한 전국 100여 개 병원과 의료기관을
단체협약 위반으로 노동부에 고발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는 이들 의료기관들이
지난 해 단체 교섭에서 주 5일 근무을 약속해
놓고도 지키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1일부터 주 5일제를 전면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경북대와 영남대병원 등은
대상에서 빠졌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