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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병원도 파업 위기

이태우 기자 입력 2005-07-04 10:01:17 조회수 0

전국 보건의료산업 노동조합이 오는 8일부터
총 파업을 하기로 결의함에 따라
지역에서는 경북대 병원과 영남대 병원,
동산병원 등 11개 의료기관,
3천여 명의 노조원들도 파업에 동참할
예정입니다.

보건노조는 병원측이 불성실하게 교섭을 하고 있다면서 지난 달 22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 신청을 했고
오는 8일에 총파업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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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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