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시교육감, 청와대에서 학교폭력 대책 건의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각종 대책을 건의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전국 시,도 교육감이 함께한 초청 간담회에서 우동기 교육감은 최근 대구에서 발생한 학교폭력과 관련해 '폭력 원스톱 지원센터'를 교육지원청마다 설립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원스톱 지원센터에는 의료와 ...

2013수능 대비 이렇게 하자

대구시교육청은 내년 2천 13년 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천 13 대입 아카데미'를 엽니다. 오는 토요일 오후 2시 계명대학교 계명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2천 13년 대입전형에 대한 전략 수립과 영역별 고등점 전략 등 고 3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됩니다. 서울...

학교 성희롱 고발도 괘씸죄!

대구시교육청이 성희롱 발언을 일삼은 교장에 대해 약한 처벌을 내리면서 이를 문제삼은 교사까지 처벌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상습적으로 성희롱 발언을 한 대구시 모 초등학교 교장에 대해 '구두경고'를 내리면서 이를 교육청에 제보한 교사에 대해서도 똑같이 '구두경고' 했습니다. 교육청은 교장의 경...

R]학교 성희롱 고발도 괘씸죄!

◀ＡＮＣ▶ 대구시교육청의 이해할 수 없는 감사내용을 고발합니다. 도를 넘은 성희롱 발언을 한 교장에 대한 감사 결과가 고작 '구두 경고'였습니다. 정작 더 이해할 수 없는 건 교장의 발언을 문제삼은 교사도 같은 수준으로 징계처리했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시의 한 초등학교 교장은 입에 담기...

영광학원 정상화 과정 '새 국면'

대구대학교가 이사장 선출 문제로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교육과학기술부가 문제가 불거지면 이사 선임 취소 등 강력한 조치를 내리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학교법인 영광학원은 이사회를 오는 19일 다시 열기로 하고, 이번 회의가 무산될 경우 대구대학교를 비롯한 법인 산하 교육기관들의 학사행정에 상당...

교원 명퇴 신청 155명

올해 대구에서 명예퇴직을 신청한 교원이 155명으로 지난해보다 조금 늘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공립학교 교원 84명과 사립학교 71명이 명예퇴직 신청을 해 지난해 137명 보다 18명 늘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심사를 통해 결격 사유가 없고 예산이 허용하는 범위면 가능한 모두 명예퇴직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R]대학가 등록금 인하에 '진통'

◀ＡＮＣ▶ 정부가 '반값 등록금' 논란으로 국가장학금을 크게 늘리면서 대학마다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정부 장학금 만큼의 대학 '자체노력' 방안을 어제까지 내 놓아야 했지만 답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권 대학 가운데 등록금을 내리겠다고 미리 밝힌 대학은 경일대 하나 뿐...

칠곡 교내 폭력 사건 진상 파악 착수

경북 칠곡의 한 중학교에서 한 달 전 발생한 학교폭력사건을 숨겨왔다는 대구문화방송의 보도에 따라 교육당국이 진상 파악에 나섰습니다. 칠곡교육지원청은 해당 학교에 대해 오늘 전체 교직원 회의를 열어 이번 폭력사건에 대한 진상을 파악한 뒤 학생지도 방안을 보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사건의...

금품요구 대구 교장 해임

초등학교 교장이 징계 상태에서 다시 업자에게 금품을 요구하다 해임됐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시 남구의 한 초등학교 A교장을 지난 해 12월 말에 해임했다고 밝혔습니다. A교장은 학교 행사 관련 업체에 뒷돈 10만원을 요구하고 교재납품 업자로부터 110만 원을 받았습니다. 특히 A교장은 학교 폐휴지 매각 대금 100여...

경북에서도 학원 밤 10시까지만

대구에 이어 경상북도에서도 학원들이 밤 10시까지만 수업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경상북도 교육청은 초,중,고등학생의 학원 교습시간을 밤 10시로 제한하는 조례를 마련해 입법예고했습니다. 조례에 따르면 도내 학원과 교습소는 밤 10시까지만 수업을 할 수 있고, 고등학교 수업의 경우 예외적으로 지역 교육장의 허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