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시교육청의 제 멋대로 성희롱 판단

전교조대구지부는 성명을 내고 지난 5일 대구문화방송을 통해 보도된 '교장 성희롱 발언' 당사자를 엄중 징계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전교조는 성희롱 발언으로 문제가 된 학교장에게 '경고' 조치한 대구교육청의 대처는 너무 가벼운 것이라며, 시교육청의 성폭력에 대한 인식과 관점 자체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시민대책회의

대구시는 교육계와 학부모, 경찰청, 그리고 시민단체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시민대책회의를 엽니다. 오늘 오후 2시 반부터 시청에서 열리는 대책회의에서는 학교폭력 근절과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교육여건 만들기에 지역사회가 함께 나설 것을 결의합니다.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

만평]'비정상적 정상화'

대구대학교가 학원 정상화를 놓고서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문제로 쫓겨난 구 재단의 복귀를 막기 위한 학교 구성원들의 철야농성도 한 달을 넘기고 있는데요. 김진상 영광학원 정상화를 위한 범대책위원회 공동의장은 성명서에서, "학교 정상화를 한다고 정부가 뭘 한 이후에 오히려 파행을 거듭하고 있으니 과연 정상...

만평]한 우물 파기

전문대학교 입시 결과, 되는 대학에는 학생이 더 몰리고 그렇지 않은 곳에는 미달 학과가 속출해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뚜렷히 나타났는데요. 손준용 영진전문대학 입시지원처장은, "전국에 '전문'이라는 이름을 교명에 달고 있는데가 몇 개 없습니다. 우린 전문대학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그대로 쭉 밀고온 겁니다" 하며 내...

도교육청 설 전후 특별감찰

경상북도교육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특별감찰 활동을 벌입니다. 이번 감찰에서는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와 금품 수수, 근무기강 문란과 품위손상 행위를 중점 점검합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공직자, 창의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공직자를 가려내 격려와 표창을 합니다.

R]위기 학생에게는 더 많은 지원을

◀ＡＮＣ▶ 대구 여중생 성폭행 사건은 부모없이 어린 남매만 홀로 집에 남겨 졌던게 화근이었습니다. 이런 취약계층, 위기학생이 밀집한 곳에는 더 많은 교육예산으로 돌봄 프로그램을 펼쳐야 하지만 현실은 정반대 입니다. 자치단체 재정이 더 열악하기 때문입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시 서구 제일...

R]전문대 입시 마감-실리 추구 뚜렷

◀ＡＮＣ▶ 그저께 정시모집을 끝으로 올해 전문대 입시도 마감됐습니다. 올해도 수험생들은 취업과 실리 위주로 학교와 학과를 선택했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영진전문대학은 정시모집 경쟁률이 20대1을 넘었습니다. 취업에 유리하다는 소문이 학생 모집에 크게 도움이 됐습니다. ◀ＩＮＴ▶손준용 영진...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

대구시교육청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오늘 협의회에는 교육계와 경찰, 청소년단체 대표 등이 참석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서로간 협조할 내용을 의논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오늘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조만간 확...

R]대구시교육청 주먹구구식 살림살이

◀ＡＮＣ▶ 대구시교육청이 예산을 욕심내 많이 잡았다가 결국 다 쓰지 못하고 거액을 남기고 있습니다. 가정에서도 수입과 지출을 맞춰서 살림을 사는데, 세금 가져다 쓰면서 너무 심한 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교육예산은 더 쓰는 것보다 덜 쓰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써야 할 곳에...

R]전문대 입시 마감-실리 추구 뚜렷

◀ＡＮＣ▶ 어제 정시모집을 끝으로 올해 전문대 입시도 마감됐습니다. 수험생들은 취업과 실리 위주로 학교와 학과를 선택했습니다. 이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영진전문대학은 정시모집 경쟁률이 20대1을 넘었습니다. 취업에 유리하다는 소문이 학생 모집에 크게 도움이 됐습니다. ◀ＩＮＴ▶손준용 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