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화재 종합

오늘 새벽 1시30분 쯤 달성군 구지면 창리 79살 박 모씨의 참기름 가게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천3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낮 12시 10분 쯤에는 군위군 효령면 금매리의 한 돼지축사에서도 불이 나 새끼 돼지 500여 마리가 불에 타거나 질식해 죽었습니다. 소방당국은 4천여만 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보고 전...

만평]대구는 학교 폭력 도시

대구에서 연이어 터지는 학교폭력 사태로 지역 위상이 떨어진다는 말들이 나오는 가운데 정부의 종합 대책이 나오기 전에라도 지역 차원에서 할 일을 찾아보자며 관계기관장들이 머리를 맞대고 있는데요. 김범일 대구시장은, "교육 도시인 대구의 명예를 걸고 각계에서 할 일을 찾아 다시 교육 도시의 위상을 우뚝 세울 수 ...

학생들,"등록금 내려라"

지역 대학생들이 반값 등록금 실현을 요구하며 오늘 공동 기자회견을 엽니다. 21세기 대구경북지역 대학생 연합은 오늘 오전 11시 경북대학교 북문에서 반값등록금 실현과 민주적 등록금 심의위원회 구성을 요구합니다. 이들 대학생들은 지금까지 나온 등록금 인하대책이 부족하다며 개강과 함께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한 노...

구름 많고, 안개

대구와 경상북도는 가끔 구름이 많다가 밤에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아침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대구 2.9도를 비롯해 안동 영하 0.2, 구미 영하 2.9도, 포항 4.9도 등 어제보다는 약간 높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기...

R대구]고교생이 여고사에 흉기 위협

◀ＡＮＣ▶ 대구에서 고교생이 수업중에 휴대폰 사용을 지적하던 여교사에게 흉기를 꺼내 위협했습니다.. 화천에서는 중학생이 '교실에선 실내화를 신으라'고 말하는 여교사를 폭행했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ＶＣＲ▶ 지난 9일 대구의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2학년 남학생 김 모 군이 흉기를 꺼내 20대 여교사에게 던졌습니...

대구교육청, 남녀공학고의 단성고 전환 연기

남녀공학고등학교를 남자나 여자 고등학교로 바꾸는 것이 연기됩니다. 대구시교육청은 남녀공학고등학교를 한 쪽 성별만 다니는 학교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해 왔지만 정부가 고교 성취평가제를 포함한 중등학교 학사관리 선진화 방안을 발표함에 따라 이같이 방침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학사관리 선진화 방안에 따르면 학생...

대구mbc 이달의 기자상 수상

대구문화방송 김은혜,이동삼 기자 등이 특종 보도한 '대구 중학생 자살사건'이 한국기자협회 제 256회 이달의 기자상 지역취재보도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한국기자협회는 대구 중학생 자살사건을 특종 보도하고, 학교폭력 실태를 연이어 보도함으로써 심각한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고 대책 마련을 ...

휴대전화 압수한 여교사를 흉기로 위협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고2 남학생이 수업 중 휴대전화 사용을 나무라는 교사를 흉기로 위협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지난 9일 대구시 북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2학년 김 모 군이 보충수업 시간에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을 여교사가 나무라며 전화기를 압수하자 흉기로 위협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학교 측은 학생...

R]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시민대책회의

◀ＡＮＣ▶ 학교폭력 근절 방안을 찾기 위한 대책회의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대구에서 관계기관들이 머리를 맞댔지만 '이거다 싶은 대책'은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교육당국은 학교폭력사태에 대해 거듭 사과하면서 재발방지를 약속했습니다. (CG)"학교폭력 통합관리 지원...

만평]그래도 이건 너무 심했다!

대구시 서구 여중생 성폭행 사건에서 보듯이 취약계층이 모여 있는 곳일 수록 애들을 돌보는 역할을 지자체가 더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지만 현실은 오히려 정 반대라지 뭡니까요. 강성호 대구시서구청장은 "재정이 어려워 안됩니다. 그래도 올해는 자체적으로 7천500만 원의 예산을 따로 잡아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