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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감, 청와대에서 학교폭력 대책 건의

이태우 기자 입력 2012-01-06 09:42:42 조회수 0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각종 대책을
건의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전국 시,도 교육감이 함께한 초청 간담회에서 우동기 교육감은
최근 대구에서 발생한 학교폭력과 관련해
'폭력 원스톱 지원센터'를 교육지원청마다
설립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원스톱 지원센터에는 의료와 상담,
사법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학교폭력을 한 곳에서
예방하고 대처하는 기능을 맡습니다.

이밖에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형사 소년 연령을 14세에서 12세로 낮추고
위기학생 상담센터, 위클래스를
확대해 줄 것도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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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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