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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자살사건 가해학생 항소심도 징역형
친구를 괴롭혀 스스로 목숨을 끊게 한 고교생들에게 1심과 같은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법 제2형사부는 경산의 고교생 권 모 군에게는 징역 장기 2년6개월에 단기 2년, 김 모 군에는 장기 1년6개월에 단기 1년의 1심과 같은 형량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죄의식 없이 피해자를 괴롭히고 금품을 빼앗은 것은 물론 ...
이태우 2014년 01월 17일 -

만평]예산은 이런데 써야 하는데
100살 장수시대를 맞아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들의 문제가 집집마다 큰 부담이 되고 있어 정부가 역할을 더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이순자(여성) 대구시 저출산고령사회 과장 "치매에 효자나 장사 없습니다. 결국 정부가 나서서 맡아 줘야 하는데 아직 보험공단에서 예산 문제로 요양대상자 분류를 엄격...
이태우 2014년 01월 16일 -

R]치매 환자 관리 부족
◀ANC▶ 요즘 한 집 건너 한 명씩 치매 노인이 있다 할 정도로 치매는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큰 고민거리입니다. 사회적 관리 책임이 크지만, 아직도 가족간의 문제로 치부해 방치되는 환자가 많습니다. 계속해서 이태우 기잡니다. ◀END▶ ◀VCR▶ 치매에 대한 정부의 관심 부족은 치매환자 통계조차 제대로 없음을 보...
이태우 2014년 01월 15일 -

협동조합 운영비 8천700만 원 횡령...징역 8개월
대구지방법원은 협동조합 운영비 8천700여 만원을 개인 용도로 쓴 혐의로 대구시 북구에서 중국식당을 운영하는 40살 이 모 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이씨는 중국식당을 운영하는 업주들이 결성한 협동조합의 총무로 일하던 지난 해 6월, 조합 운영비 200만 원을 개인 빚을 갚는데 사용하는 등 모두 20차례에 걸...
이태우 2014년 01월 15일 -

대구 심야·365약국 이용객 많아
심야약국이 대구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대구시 약사회는 수성구 황금동에서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심야약국을 운영한 결과 하루 평균 40여명씩 모두 6천 507명이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 7개 구에서 공휴일에 운영하는 365약국에도 같은 기간 3만4천여 명이 찾아 공휴일 하루 평균 천100여 명이 방문...
이태우 2014년 01월 15일 -

전 염색공단 이사장 민사소송 선고공판
대구염색공단이 함정웅 전 염색공단 이사장에게 제기한 민사소송 선고공판이 오늘 열립니다. 대구지방법원 민사15부는 오늘 오전 1심 선고공판을 열어 함 전 이사장이 유연탄 운송비 등을 부풀리는 방법 등으로 공단에 손해를 입혔다며 염색공단 측이 제기한 53억 원에 이르는 민사소송에 대해서 선고를 내립니다. 함정웅 ...
이태우 2014년 01월 14일 -

저작권 다툼…포항 '상생의 손' 공소권 없음 결정
대구 수성경찰서는 포항 호미곶 '상생의 손' 저작권 다툼에 대해 '공소권 없음'으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저작권법 위반 혐의는 친고죄로 문제를 알고 난 뒤 6개월 이내에 고소해야 한다"며 "고소인인 박찬수 인간문화재 목조각장이 이같은 사실을 안 지 6개월이 지나서야 고소해 실체 관계를 판단할 수 없...
이태우 2014년 01월 14일 -

염색공단 vs 함정웅 전 이사장 선고 공판 연기
대구염색공단이 함정웅 전 염색공단 이사장에게 공단에 입힌 손해를 배상하라며 제기한 민사소송 선거공판이 연기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 민사15부는 오늘 오전 1심 선고공판을 열어 사건관계를 더 검토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선고를 28일로 미뤘습니다. 염색공단은 함 전 이사장이 유연탄 운송비를 부풀리고, 공단 소유 화...
이태우 2014년 01월 14일 -

방폐장 공사 뇌물 받은 원자력환경공단 간부 구속
경북지방경찰청은 국책사업인 경주 방사성폐기물처리장 건설 공사와 관련해 금품을 받은 혐의로 공사 발주처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간부 59살 이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씨는 2010년 9월부터 지난 해 10월까지 시공업체인 D건설 등 2개 업체가 요구한 공사비 증액을 들어주면서 사례금과 명절 떡값 등의 명목으로 6천 900...
이태우 2014년 01월 13일 -

지역 의사들도 총파업출정식
대구,경북의 의사대표들도 서울에서 열리는 총파업출정식에 참여해 의료개혁을 주장합니다. 대구시의사회와 경북의사회 대표 50여 명은 오늘 서울 의협회관에서 열리는 '의료제도 바로세우기 의사대표자 총파업 출정식'에 참석해 정부 의료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집중 거론합니다. 이들은 정부가 입법 예고한 원격의료 허용...
이태우 2014년 01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