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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이런 원격진료를 어떻게 믿나?
정부가 의료계와 시민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원격진료를 도입하기로 하고, 그 근거가 되는 실험데이터를 부풀렸다는 의혹이 일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는데요. 서울대의대에서 교수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김용익 국회의원, "연구자인 경북대병원은 의미가 없는 것이라고 결론을 냈는데, 정부는 효과가 크다고 발표를 했어요....
이태우 2014년 02월 14일 -

뇌물 받은 북대구세무서 계장 징역 1년4월
대구지방법원 제11형사부는 지난해 7월 대구의 모 요양병원 사무국장으로부터 세금을 깎아달라는 부탁과 함께 400만 원을 받는 등 병원관계자와 세무사로부터 모두 16차례에 천 90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구속기속된 전 북대구세무서 계장 57살 이모 씨에게 징역 1년 4개월에 벌금 2천 537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씨는 ...
이태우 2014년 02월 14일 -

만평]더 짜낼 것이 없습니다
정부가 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형 병원의 상급병실 범위를 줄이고, 선택진료도 함부로 할 수 없도록 하겠다고 하자 지역 대학병원들도 줄어들 수익을 어떻게 마련할 지를 두고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지 뭡니까? 이석종 경북대병원 교수 겸 홍보실장, "병원 수익을 늘리는 것은 이제 한계가 분명합니다. 할 수 있...
이태우 2014년 02월 13일 -

제자 성추행 장학사 징역 4년
초등생 제자를 성추행 한 장학사에게 징역 4년과 함께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5년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 제12형사부는 초등학교 교사 때인 2007년 여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장학사 45살 오모 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5년동안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오 씨가 어린 학...
이태우 2014년 02월 13일 -

R]부풀린 원격진료 효과...시민정책토론 청구
◀ANC▶ 정부가 의료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원격진료'를 도입하기로 했는데, 그 근거자료가 대구시가 참여한 국책사업인 '스마트케어서비스'입니다. 그런데 이 사업의 효과가 부풀려졌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태우 기잡니다. ◀END▶ ◀VCR▶ 정부는 지난해 11월 원격진료의 우월성...
이태우 2014년 02월 13일 -

조해현 대구지방법원장 취임
조해현 대구지방법원장이 오늘 취임했습니다. 조 신임 대구지방법원장은 대구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거쳐 제 24기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서울지법 남부지원 판사를 시작으로 민사와 형사, 행정 등 재판업무를 두루 맡아 왔습니다. 특히 최근 쌍용차 근로자 해고는 무효라는 판결을 내리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여러 판...
이태우 2014년 02월 13일 -

카드 3사 정보유출 지역에서도 집단 소송 움직임
대구의 법무법인과 법률사무소, 그리고 구미의 한 법무법인은 카드 3사 정보 유출로 손해를 본 사람들을 모아 손해 배상 청구소송을 내기로 하고, 소송인단 모집에 들어갔습니다. 법무법인들은 "개인 위자료로 50만 원에서 100만 원을 청구할 예정"이라며 "법원이 금융사의 책임을 인정해야 비슷한 사건의 재발을 막을 수 ...
이태우 2014년 02월 12일 -

이진한 대구지검 서부지청장 성추행 혐의 피소
이진한 대구지검 서부지청장이 서울의 한 일간지 여기자 A씨로부터 강제 추행 혐의로 어제 피소됐습니다. 여기자 A씨는 고소장을 통해 '이 지청장이 서울중앙지검 2차장이던 지난해 12월 기자단과의 회식 자리에서 어깨를 만지고, 등을 여러 차례 쓸어내리는 등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했다'고 주장하고 '검찰이 경고처분만...
이태우 2014년 02월 12일 -

검찰-공안부,특수부 강화
대구 검찰이 공안부와 특수부를 강화했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은 지난 5일 평검사 인사에서 공안부와 특수부 담당 검사를 각각 4명으로 1명씩 늘렸습니다. 이는 6월로 다가온 제 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선거사범을 적발하고, 지역 토착비리를 근절하기 위한 것이라고 검찰은 설명했습니다. 또 전체 19명의 여검사 ...
이태우 2014년 02월 11일 -

만평]당근이 있어야 하는데...
다음달 파업을 하겠다고 선언한 의료계가 정부와 현안을 놓고 줄다리기를 하고 있지만 적절한 타협점을 찾지 못해 갈등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요. 백운이 경북대학교병원장, "의료인으로 파업은 절대 반대합니다. 하지만 의료계가 극단적인 선택만 하도록 정부가 너무 압박만을 하는 것 같습니다"라며 일방적으로 ...
이태우 2014년 02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