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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군경 지부장 보조금 횡령으로 실형
국가보조금을 횡령한 상이군경회 대구지부장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2009년부터 상이군경회 대구지부장으로 근무하면서 행사차량 지원비와 현수막 제작비 등을 부풀려 모두 5천 700만 원의 보조금을 횡령한 66살 이모 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총무부장이였던 또다른 이 씨에게는 벌금 500만 원을 ...
이태우 2014년 03월 14일 -

만평]해로운 기업가 정신
정부와 의료계가 원격진료 등으로 날카롭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어떤 식이든지 간에 의료민영화 정책은 곤란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데요, 박세호 대구시 치과의사회 공보이사, "기업가 정신이 의료분야에 접목되기 시작하면 결과나 파장은 불을 보듯 뻔~~합니다. 사람의 몸을 이윤추구의 대상으로만 보는 거죠." 라...
이태우 2014년 03월 14일 -

만평]응급실 없는 군위군
전국의 기초단체 가운데 노인인구 비율이 39%로 가장 높은 군위군에 병원 응급실이 사라진지 무려 석 달이 넘었지만,뾰족한 대책이 없어 주민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는데요. 박종기 군위군 보건소장, "딱한 일이기는 하지만 차 타면 밤에 쭉~~ 달리면 30분만 하면 대구에 들어갈 수 있으니 큰 문제라고만 볼 일은 아니죠." ...
이태우 2014년 03월 13일 -

대구대 영광학원 이사 횡령 무혐의
대구대 종전 이사측으로부터 횡령 혐의로 고발된 영광학원 이근용 이사가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대구대 설립자 고 이태영 총장의 장남인 이근용 이사는 종전 재단과 뜻을 같이한 일부 교수들로부터 2억여 원을 횡령했다는 혐의로 고발당했지만, 검찰은 최근 '혐의 없음' 처분 결과를 통보했습니다. 같은 교...
이태우 2014년 03월 13일 -

만평]의사를 범죄자 취급 하다니
어제 있은 의사들의 집단휴진이 다행히 의료대란이라는 큰 파장 없이 마무리됐지만, 당초 10% 선에 머물 것이라던 대구 의사들의 참여율이 30%에 가깝게 나와 의사회 집행부도 깜짝 놀랐다지 뭡니까요? 김종서 대구시의사회장, "가만히 있는 의사들에게 정부가 연일 범죄자 취급하고, 자꾸 뭐라카니까 참여율이 예상 밖으로...
이태우 2014년 03월 11일 -

집단휴진 파장
어제 의사들의 집단휴진을 두고 행정기관들이 행정처분 대상과 범위를 선별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하루 종일 휴진한 동네의원은 215개, 반나절 문을 닫은 의원은 51개, 경상북도는 전일 휴진 359개, 반일 휴진 272개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시,도는 보건복지부의 지침을 받은 뒤 15일 업무정지 처분 할 대상을 정해 바로 ...
이태우 2014년 03월 11일 -

지역에서도 집단휴진 동참
원격진료 등 정부 의료정책에 반대하는 집단휴진에 대구,경북 의사들도 동참합니다. 대구와 경북의사회는 대한의사협회의 집단휴진 결정에 따라 오늘 하루 의사 개인 판단에 따라 동네 의원을 중심으로 병원 문을 닫기로 해 진료 파행이 불가피합니다. 하지만 시,도 동네의원 2천700여 개 가운데 얼마나 휴진에 동참할 지는...
이태우 2014년 03월 10일 -

R]그나마 예산도 깎여...미등록 외국인 진료
◀ANC▶ 미등록 이주노동자들이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소식 얼마전에 전해드렸는데요. 외국인노동자 진료지원을 해왔던 대구의료원마저 예산이 더 줄어 사정이 더 나빠졌습니다. 보도에 이태우 기잡니다. ◀END▶ ◀VCR▶ 허리 통증이 심한데도 '미등록' 노동자라는 이유로 의료보험 적용이 안됐던 네팔인 '겔레 ...
이태우 2014년 03월 07일 -

대구과학관 채용비리 직원·지원자 벌금 천만원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은 채용청탁과 함께 돈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전 국립대구과학관 인사담당 직원 35살 김모씨에게 벌금 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또 김씨에게 돈을 건넨 35살 정모씨에게도 역시 벌금 천만 원과 추징금 2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김씨와 정씨가 채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
이태우 2014년 03월 06일 -

만평]투쟁 열기 뜨겁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로 예고된 의료계의 집단휴진과 관련해 대구에서는 큰 파장이 없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지만 경북의 경우는 상황이 달라서 참여 열기가 후끈거리고 있다지 뭡니까. 정능수 경상북도의사회 회장 "원격진료에 대한 피해가 농촌이 클 것이고, 현재 개원의들의 경제적 상황도 시골이 좋지 않기 때문에 경북...
이태우 2014년 03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