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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영광학원 이사 횡령 무혐의

이태우 기자 입력 2014-03-13 09:50:48 조회수 0

대구대 종전 이사측으로부터 횡령 혐의로
고발된 영광학원 이근용 이사가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대구대 설립자 고 이태영 총장의 장남인
이근용 이사는 종전 재단과 뜻을 같이한
일부 교수들로부터 2억여 원을
횡령했다는 혐의로 고발당했지만,
검찰은 최근 '혐의 없음' 처분 결과를
통보했습니다.

같은 교수들로부터
횡령과 배임 등의 이유로 고발당한
홍덕률 전 총장도 지난해 이미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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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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