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진료 등 정부 의료정책에 반대하는
집단휴진에 대구,경북 의사들도 동참합니다.
대구와 경북의사회는 대한의사협회의
집단휴진 결정에 따라 오늘 하루
의사 개인 판단에 따라
동네 의원을 중심으로 병원 문을 닫기로 해
진료 파행이 불가피합니다.
하지만 시,도 동네의원 2천700여 개 가운데
얼마나 휴진에 동참할 지는 미지수입니다.
개원의들 뿐만 아니라 전공의들도 오늘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 진료인력을 제외하고 진료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집단휴진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휴진 의원은 업무정지 15일씩의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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