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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의사들도 총파업출정식

이태우 기자 입력 2014-01-11 15:43:32 조회수 0

대구,경북의 의사대표들도 서울에서 열리는
총파업출정식에 참여해 의료개혁을 주장합니다.

대구시의사회와 경북의사회 대표 50여 명은
오늘 서울 의협회관에서 열리는
'의료제도 바로세우기 의사대표자 총파업
출정식'에 참석해 정부 의료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집중 거론합니다.

이들은 정부가 입법 예고한 원격의료 허용과
영리 자회사 설치를 내용으로 하는
의료산업 활성화 방안에 반대하며
의료수가 현실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의사협회는 내일까지 열리는 총파업출정식
논의 결과에 따라 총파업도 할 수 있다고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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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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