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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권에 중견기업 6.6%
우리나라 중견기업의 6.6%가 대구,경북에 뿌리를 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 범위를 넘어선 자본금이 80억 원, 근로자 300명 이상인 중견 기업을 조사한 결과 전국 2천 500여 개 가운데 230개 기업이 대구,경북에 뿌리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대구에는 전국의 2.6%인 91개...
이태우 2013년 12월 23일 -

가을 무, 배출 생산량 증가
대구,경북의 가을무와 배추 생산량이 늘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가을무 생산량은 2만 8천여 톤으로 지난 해 2만 3천여 톤보다 20% 늘었습니다. 가을배추도 지난 해 15만 천여 톤보다 10% 가량 늘어난 16만 6천여 톤으로 생산량이 증가했습니다. 배추는 재배 면적이 증가한데다 생육상태도 양호했...
이태우 2013년 12월 23일 -

만평]뚝심과 도전정신으로
대구 경제인들은 어제, 며칠 남지 않은 한해를 마무리 하는 송년회를 상공회의소 주최로 열고 다가오는 2014년을 성장의 해로 삼기 위한 다짐을 했는데요. 김동구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이젠 산업생태계가 잘 조성돼 있어 상공인들의 뚝심과 도전정신이 더해진다면 지역 경제는 반드시 큰 도약을 이룰 수 있을 겁니다"하며 ...
이태우 2013년 12월 20일 -

기업 단기채무지급능력 소폭 개선
지역 상장기업의 채무지급능력이 다소 좋아졌습니다.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가 지역 12월 결산법인 33개 사의 3분기 유동비율을 조사한 결과 217%로 나와 지난 해 말 보다 0.84%포인트 나아졌습니다. 이는 지역 기업들이 유동성 자금을 더 확보한 것으로 단기채무 지급 능력이 좋아진 것을 의미합니다. 유동자산은 지난 해 ...
이태우 2013년 12월 18일 -

R]대구 수출 올해 흐림, 내년 맑음
◀ANC▶ 올해 대구 수출이 지난 해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내년에는 주력 산업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예상됩니다. 보도에 이태우 기잡니다. ◀END▶ ◀VCR▶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이 중소기업은 미국과 독일,일본 등 해외 6개 나라에 수출을 하면서 지난 몇 년간 급성장을 계속했습니다. ◀INT▶신철수...
이태우 2013년 12월 18일 -

만평]은행 인수 포기 경제 논리냐 정치 논리냐
경남은행과 광주은행을 반드시 인수해 전국 최대 지방은행으로 도약하겠다며 인수전에 뛰어들었던 대구은행이 어제 갑자기 지역 갈등 해소 차원에서 인수를 포기 하겠다고 밝혀 그 배경을 두고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데요. 박동관 DGB 금융지주 부사장, "지방은행 생존에는 무엇보다도 지역 공존과 공생관계가 우선합니다....
이태우 2013년 12월 17일 -

R]대구은행, 경남,광주은행 인수 포기
◀ANC▶ 대구은행이 경남은행과 광주은행 인수를 사실상 포기했습니다. 국내 최대 지방은행을 꿈꾸며 인수전에 뛰어들었는데, 석연찮은 이유로 중도 하차했습니다. 보도에 이태우 기잡니다. ◀END▶ ◀VCR▶ 대구은행이 주축이 된 DGB 금융그룹이 다음 주 23일로 예정된 경남은행과 광주은행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
이태우 2013년 12월 16일 -

대구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 인수 포기
DGB금융그룹이 경남은행과 광주은행 인수를 사실상 포기했습니다. DGB금융지주는 경남은행 단독 인수를 포기하는 대신,경남은행 상공인으로 구성된 '경은사랑컨소시엄'에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춘수 DGB금융그룹 회장은, "경남은행 인수가 대구은행 발전의 중요한 사안이었지만,지역갈등 해소를 위해 ...
이태우 2013년 12월 16일 -

만평]온누리상품권 판매 부진
전통시장을 살리자는 취지로 탄생한 온누리상품권이 올들어 판매가 급감하면서 관계기관마다 구매 촉진 활동에 비상이 걸렸다지 뭡니까요. 이채영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공공판로지원과장, "지난해는 대기업이 많이 샀는데, 올해는 현저히 떨어졌습니다. 시민이나 공무원, 중소기업들이 사고 있지만, 그 갭을 메우기가 힘...
이태우 2013년 12월 10일 -

만평]민생 법안도 손 못대는데...
우리금융지주에 속해 있는 경남은행 인수에 나서고 있는 대구은행이 관련 법률의 미비로 최종 인수자로 확정된다고 해도 천억 원에서 2천억 원에 이르는 세금을 인수 대가로 물어야 할 형편이라서 난감해 하고 있다지 뭡니까요. 이근호 DGB 경영지주 부장, "이런 문제점을 없애는 관련 법안이 국회에 올라가 있지만 여야 대...
이태우 2013년 12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