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에 속해 있는 경남은행 인수에
나서고 있는 대구은행이 관련 법률의 미비로
최종 인수자로 확정된다고 해도
천억 원에서 2천억 원에 이르는 세금을
인수 대가로 물어야 할 형편이라서
난감해 하고 있다지 뭡니까요.
이근호 DGB 경영지주 부장,
"이런 문제점을 없애는 관련 법안이 국회에
올라가 있지만 여야 대치로 민생 법안도
처리 못하는 상황에 이런 법안까지 신경쓸
여력이 국회에 있겠습니까!" 하며
참 답답하다고 했어요.
네,
실종된 정치 때문에 피해를 봤다면
국회에 구상권을 물어야 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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