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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단기채무지급능력 소폭 개선

이태우 기자 입력 2013-12-18 16:54:01 조회수 0

지역 상장기업의 채무지급능력이
다소 좋아졌습니다.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가 지역 12월 결산법인
33개 사의 3분기 유동비율을 조사한 결과
217%로 나와 지난 해 말 보다 0.84%포인트
나아졌습니다.

이는 지역 기업들이 유동성 자금을 더 확보한
것으로 단기채무 지급 능력이 좋아진 것을
의미합니다.

유동자산은 지난 해 말보다 1.91% 줄었지만,
유동부채가 자산감소 보다 더 많은
2.29%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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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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