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약국이 대구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대구시 약사회는 수성구 황금동에서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심야약국을 운영한 결과 하루 평균 40여명씩
모두 6천 507명이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 7개 구에서 공휴일에 운영하는
365약국에도 같은 기간 3만4천여 명이 찾아
공휴일 하루 평균 천100여 명이 방문했고
전화 상담도 하루 50~60건씩 있었습니다.
대구시약사회는
공공 약국을 찾는 시민이 많아
다음 달부터는 북구와 달서구, 달성군에
365약국 1곳씩을 추가로 지정해
운영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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