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LH공사 간부 조경공사 뇌물 2억4천여 만원 챙겨
공기업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간부급 직원들이 조경관련 시공업체 등으로부터 2억4천여만 원의 뇌물을 챙겼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은 뇌물수수 혐의로 LH 부산울산지역본부 주거급여사업소장 56살 한 모 씨 등 LH 직원 4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이들에게 뇌물을 준 시공업체 관계자 57살 이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
이태우 2015년 01월 13일 -

땅 사려고 개인정보 조회 경찰관에 벌금형
대구지방법원은 자기 땅을 사기 위해 경찰 정보시스템을 조회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경찰 공무원 A씨에게 벌금 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경북도내 한 파출소에서 근무하던 지난해 4월에 경찰 온라인 조회용 단말기로 자기가 사려는 땅 소유주의 주소 등을 확인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법원은 ...
이태우 2015년 01월 10일 -

140억원대 유사수신 업자 징역 4년
대구지방법원은 건강식품 수입 사업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돌려주겠다고 속여 투자금을 가로챈 53살 최 모 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최씨는 2009년 8월부터 1년 동안 건강기능식품 농축 원액을 수입해서 판매하는 사업에 참여하면 투자 원금 보장과 함께 이익의 1/4을 3년에 걸쳐 나눠주겠다며 5천 200여 명으로부터...
이태우 2015년 01월 09일 -

R]담뱃값은 올랐는데 연기처럼 허무한 금연정책
◀ANC▶ 정부가 흡연율을 낮추겠다며 연초에 담뱃값을 2천원씩 올렸습니다. 이 때문에 담배 끊는 분들도 많은데, 금연을 할 수 있는 여건은 제대로 만들지 않고 있어 진정성이 의심되고 있습니다. 여] 이러다가는 담뱃값 인상이 세금을 더 걷기 위해서였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태우 기잡니...
이태우 2015년 01월 09일 -

5.18 희생자 조롱, 일베 회원 항소심도 집유
5.18 민주화 운동 희생자의 관을 택배에 빗대 조롱한 인터넷 '일간베스트 저장소' 회원 대학생에게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기소된 21살 양 모 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양 씨가 사회에 대...
이태우 2015년 01월 09일 -

R]경유택시...서울은 거부 VS 대구는 수용
◀ANC▶ 서울시가 도입하지 않기로 한 경유택시를 대구시는 운행하기로 해서 이런저런 말들이 많습니다. 여] 서울은 대기오염을 이유로 반대했는데, 대구시는 정부 정책에 반대하기가 껄끄러워 서울이 거부한 택시까지 떠안았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ND▶ ◀VCR▶ 서울시가 정부의 경유택시 도입을 거부한 것은 대...
이태우 2015년 01월 08일 -

차 계약금 갈등 살해 30대 징역 16년
대구지방법원은 차량 구입 문제로 갈등을 빚던 중고차 업자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38살 김 모 씨에게 징역 16년을 선고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8월 12일 경산시의 한 슈퍼마켓 앞 주차장에서 식료품을 사고 나오던 중고차 상사 운영자 신 모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습니다. 김 씨는 중고차 매매...
이태우 2015년 01월 08일 -

조희팔에게 10억원대 받은 檢서기관 구속영장
유사수신 사기범 조희팔 측으로부터 수사 무마 부탁과 함께 거액을 받은 검찰 간부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조희팔의 은닉재산 흐름을 재수사중인 대구지검은 오늘 저녁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대구지검 서부지청 총무과장 오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오씨는 2008년 6월 쯤 조씨의 범죄수익금 760억...
이태우 2015년 01월 07일 -

R]조희팔 검,경이 비호...수사 제대로 하라
◀ANC▶ 대구검찰이 수조 원대 사기범 조희팔의 뒤를 봐준 서부지청의 현직 과장을 체포했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는데, 검찰이 오늘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여] 이로써 조희팔 사건과 관련해 수사관련자 4명이 처벌을 받은 것인데 조희팔 사기 피해자들은 전면 재수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ND▶...
이태우 2015년 01월 07일 -

부대 차량 정비탓 부상은 국가유공자
대구지방법원은 전역병 이 모 씨가 대구지방보훈청장을 상대로 국가유공자임을 인정하라며 낸 소송에서 이 씨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 씨는 육군 모부대에서 운전병으로 근무하다 지난 2013년 4월 작전을 마치고 차량에서 내리다가 넘어져 왼쪽 무릎관절에 상처를 입자 제대 후 국가유공자 등록을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이태우 2015년 01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