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불법 고리대부업자 17명 적발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은 불법 고금리 대부업체를 단속해 6개 업체, 17명을 적발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업체 실제 운영자, 관리자 등 8명을 구속기소하고 종업원 등 5명을 불구속 기소하는 한편 달아난 전주 4명을 지명수배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3개월 동안 대구에서 서민들에게 100억원 가량을 빌려주고 연 300에서 800...
이태우 2014년 12월 12일 -

R]흉부외과 지원 전공의 "0"...수술 못한다
◀ANC▶ 전공의 부족 문제는 특정 분야로 들어가면 더 심각해집니다. 올해 대구,경북에서 흉부외과를 전공하겠다고 지원한 의대졸업생이 한 명도 없는데요. 이러다가는 메디시티를 표방하는 대구에서 흉부외과 수술을 못할 것이라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조재한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대구동산병원 흉...
이태우 2014년 12월 12일 -

정부 공사 입찰담합 포스코건설에 벌금형
대구지방법원은 들러리 업체를 내세워 정부 공사를 따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포스코건설에게 벌금 5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또 담합 행위를 주도한 이 회사 전 임원 A씨에게도 같은 혐의로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포스코건설은 2010년 9월 조달청이 발주한 648억 원 짜리 대구 서부하수처리장 총인 처리...
이태우 2014년 12월 12일 -

4대강,영주댐 현장조사
4대강 사업의 피해 정도를 가늠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세계 석학이 낙동강과 영주댐을 오늘 답사합니다. 환경운동연합과 대한하천학회, 그리고 국회 생활정치 실천의원 모임은 미국과 일본 석학을 초청해 오늘 내성천과 영주댐, 그리고 낙동강 구미보와 해평습지 등을 답사합니다. 현장에는 미국 버클리 대학 하천 지형...
이태우 2014년 12월 11일 -

동산병원 신경외과 사태 정부 직접 조사
동산병원 전공의들이 교수의 폭행과 폭언, 그리고 의무기록 조작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보건복지부와 병원협회는 최근 동산병원을 방문해 문제를 제기한 전공의들을 면담하고 관련 교수들을 조사했습니다. 대구경찰청도 의무기록 조작이 있었는 지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병원측은 교수들이 전공의들에게 폭행과 폭언을...
이태우 2014년 12월 11일 -

만평]분단의 현실이 안타까워
지난주 대구법원에서는 탈북해서 남한에 왔다가 가족이 그리워 다시 북한에 가려다 붙잡힌 한 40대 탈북 여성에 대한 재판이 열렸는데요. 재판부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2년 징역형을 선고하면서 정상 참작을 했다고 밝혔어요. 대구지법 제 11형사부 김성엽 부장판사, "북에 있는 가족의 안위가 걱정되는 상황에서 이러...
이태우 2014년 12월 11일 -

대구식약청, 첨복으로 옮겨
대구 달서구 이곡동에 있는 대구식품의약품안전청이 신서혁신도시에 있는 첨단복합의료단지로 옮깁니다.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어제 대구를 방문해 대구식약청 이전이 내부적으로 결정됐다며 앞으로 관련 부처와 협의를 거쳐 2016년 쯤 설계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구 첨단복합의료단지에는 뇌연구원 등 3개...
이태우 2014년 12월 11일 -

'대구 황산테러' 참고인 심문 추가 진행
'대구 어린이 황산테러' 사건 재정신청 심리를 맡은 재판부가 참고인 심문을 추가로 진행합니다. 대구고등법원 제3형사부는 황산테러를 당한 고 김태완군 부모가 추가 증거 자료 검증을 요청함에 따라 오는 24일 재정신청 사건 2차 심문을 하기로 했습니다. 태완군 부모는 최근 '황산 감정신청서'를 재판부에 내고, 용의자...
이태우 2014년 12월 10일 -

사무장병원 5곳 적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본부는 대구.경북의 의료생협 38곳 중 9곳을 선별 조사해 사무장병원으로 의심되는 5곳을 적발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또다른 의료생협 3곳은 사무장 병원은 아니지만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행정기관에 통보했습니다. 의료법상 의료기관은 의사나 비영리법인만 개설할 ...
이태우 2014년 12월 10일 -

대구지법, 남안동CC 기업회생절차 폐지 결정
대구지방법원 제 1파산부는 남안동 CC를 운영하는 안동개발 측에 기업을 계속 운영하는 것보다 청산가치가 더 높다며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통보했습니다. 지난 2007년에 문을 연 남안동 C.C는 방만한 경영과 이에 따른 적자로 지금까지 회원들에게 돌려주지 못한 돈이 700억 원이 넘습니다. 또,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이...
이태우 2014년 12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