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병원 전공의들이 교수의 폭행과 폭언,
그리고 의무기록 조작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보건복지부와 병원협회는
최근 동산병원을 방문해 문제를 제기한
전공의들을 면담하고 관련 교수들을
조사했습니다.
대구경찰청도 의무기록 조작이 있었는 지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병원측은 교수들이 전공의들에게 폭행과
폭언을 한 사실은 일부 있었지만,
의무기록 조작과 관련한 내용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동산병원 신경외과 전공의 8명은 지난 달 말
교수가 폭언과 폭행을 하고 의무기록을
조작하도록 지시했다며 단체 행동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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