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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담뱃값 인상으로 청소년 흡연 줄어드나
◀ANC▶ 정부가 담뱃값 인상으로 생긴 세금 일부를 청소년 흡연 예방 사업에 쓰겠다고 합니다. 담배 피는 학생들이 좀처럼 줄지 않고 있는데 효과를 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ND▶ ◀VCR▶ 경북고등학교는 대한민국 금연 대상을 받을 만큼 흡연 학생이 많이 줄었습니다. 2년 전에는 ...
이태우 2014년 12월 05일 -

경북대병원 파업으로 병동 운영 60%만
경북대병원 파업이 9일째로 접어들면서 병동 운영율이 60% 대로 떨어졌습니다. 병원측은 수술 후 회복 중인 환자는 퇴원시키고 중구 삼덕동 본원과 북구 학정동 칠곡 제2병원 병상을 통합운영하고 있습니다. 경북대병원 노조는 지난달 27일 병원 내실화를 위해 칠곡 3병원 건립중단과 의료인력 확충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
이태우 2014년 12월 05일 -

탈북자 정보 수집 탈북녀 징역 2년 선고
대구지방법원은 탈북자 동향을 수집해 북측에 넘기려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탈북 여성 45살 김 모 씨에게 징역 2년에 자격정지 2년을 선고했습니다. 김 씨는 탈북해 2011년 국내에 들어온 뒤 북에 있는 가족이 그리워 다시 북한에 재입북하기 위해 2012년 중국 선양 주재 북한 영사관과 전화로 접촉하고, 탈북자 20여명의 ...
이태우 2014년 12월 05일 -

보조금 횡령 아동복지시설 원장 집유
대구지방법원은 국가보조금을 횡령한 아동복지시설 원장 40살 전 모 씨에 대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습니다. 전 씨는 대구시 수성구에서 아동복지시설을 운영해 오면서 거짓 서류를 꾸며 2012년4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시설운영비와 급식비 등 모두 천70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재판을 받...
이태우 2014년 12월 04일 -

검찰, 선거사범 336명 기소... 당선자 22명 기소
대구지방검찰청이 6·4 지방선거와 관련해 당선자 22명을 포함한 선거사범 336명을 기소했습니다. 선거법 위반 공소시효 만료일인 오늘까지 대구·경북에서는 이진훈 대구 수성구청장, 이희진 영덕군수, 김항곤 성주군수, 한동수 청송군수, 최수일 울릉군수까지 단체장 5명이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또 광역의원 5명과 기초의...
이태우 2014년 12월 04일 -

만평]대구시 행정 행태 여론 도마에 올라
대구시가 야심차게 추진하던 이우환 미술관 건립 사업이 결국 무산으로 결론 나면서 세금 낭비 논란마저 일자 대구시의 무사안일한 행정 행태가 여론의 도마위에 오르고 있어요. 은재식 우리복지시민연합 사무처장, "사업을 주인인 시민을 제쳐두고 밀실에서 독단적으로 결정하고, 예산편성도 왜곡되게 한 것이 결국 문제가...
이태우 2014년 12월 04일 -

130억원대 허위 세금계산서 발급…징역 2년
대구지방법원은 가짜 세금계산서를 발급한 혐의로 기소된 51살 김 모 씨에게 징역 2년에 벌금 14억 원을 선고했습니다. 김씨는 2012년 2월 초부터 5월 중순까지 모두 89차례에 걸쳐 138억 원의 허위 매입·매출 세금계산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김씨가 폐 구리를 사들여 되판 것처럼 서류를 꾸몄지만, ...
이태우 2014년 12월 03일 -

만평]법원도 '자리'가 모자란다
요즘 법조계에도 다른 분야처럼 찬바람이 불면서 변호사 개업을 하는 법관이 줄어드는데다, 법관 정년까지 늘어나면서 이른바 '자리'가 모자라 아우성이라지 뭡니까요. 정용달 대구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 "지방법원장을 하고도 다음 자리가 나지 않아 전임 법원장이 다시 재판 업무에 투입되는 것이 요즘 법원, 법관의 현실...
이태우 2014년 12월 03일 -

만평]조희팔처럼 폭탄돌리기...
단군 이래 최대 사기 사건이라는 조희팔 사건으로 지역에서도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는데요. 자 하지만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자를 끌어들인 뒤 한탕 하고 사라지는 사기사건이 요즘도 끊이지 않고 있다지 뭡니까? 최종원 대구지방검찰청 1차장 검사 "사기라는 것은 알지만 내가 투자할 때만 안 터지면 한 몫 챙긴다며 다...
이태우 2014년 12월 03일 -

뇌물 3천 받은 공공기관 직원 징역 2년
대구지방법원이 공사와 관련해 뇌물 3천 만원을 받아 챙긴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에게 징역 2년에 벌금 3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3급 차장 A씨는 대구 신서혁신도시 조경공사를 맡은 업체에게 각종 편의를 주는 대신 현금 950만 원을 받고,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과 관련해서도 업체가 공사비가 ...
이태우 2014년 12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