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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파업으로 병동 운영 60%만

이태우 기자 입력 2014-12-05 12:42:16 조회수 0

경북대병원 파업이 9일째로 접어들면서
병동 운영율이 60% 대로 떨어졌습니다.

병원측은 수술 후 회복 중인 환자는 퇴원시키고 중구 삼덕동 본원과 북구 학정동 칠곡 제2병원
병상을 통합운영하고 있습니다.

경북대병원 노조는 지난달 27일
병원 내실화를 위해 칠곡 3병원 건립중단과
의료인력 확충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시작했습니다.

병원측은 경영 개선 요구와 간호인력 확충에는
긍정적인 대처를 약속했지만,
3병원 건립중단과 임금임상 폭은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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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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