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대구지법, 남안동CC 기업회생절차 폐지 결정
법원이 안동에 있는 남안동 골프장의 기업회생절차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대구지방법원 제1파산부는 남안동 CC를 운영하는 안동개발 측에 기업을 계속 운영하는 것보다 청산가치가 더 높다며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통보했습니다. 지난 2007년 문을 연 남안동 CC는 방만한 경영과 이에 따른 적자로 지금까지 회원들에게 ...
이태우 2014년 12월 10일 -

경대병원 연구중심병원 국고지원 낙방
대구,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된 경북대병원이 연구중심병원 대상 국고 지원 공모에서 떨어졌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연구중심병원 국고지원 수혜기관 추가 공모를 통해 삼성서울병원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을 선정하고, 경북대 병원 등 5개 병원은 탈락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10개 연구중심병원...
이태우 2014년 12월 10일 -

'발전소 납품비리' 전기 부품업체 대표 집행유예
대구지방법원은 복합화력발전 시설에 들어가는 전기 자재의 독점 납품을 위해 억 대 뇌물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전기 부품업체 대표 45살 문 모 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문씨는 2010년 5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모 건설사 관계자 2명에게 자재 납품과 관련해 사전 정보제공과 독점입찰 편의 제...
이태우 2014년 12월 09일 -

대구변호사회, 우수법관 3명 선정
대구지방변호사회가 법관 평가제도를 통해 제 1행정부 권순형 부장판사와 가사 1단독 김유성 판사, 그리고 제 20민사부 손봉기 부장판사를 베스트 법관에 선정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대구고등법원과 지방법원, 대구가정법원에서 재판장이나 단독 판사를 맡은 법관을 대상으로 평가했습니다. 베스트 판사들은 사건 쟁점을 명...
이태우 2014년 12월 09일 -

R]경북대병원 파업 13일 째...정부 지침이 걸림돌
◀ANC▶ 경북대병원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파업이 13일을 넘기면서 노,사가 약간씩 주장을 굽히기도 했지만, '방만경영 정상화'라는 정부 지침이 최대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ND▶ ◀VCR▶ 지금까지 파업타결의 가장 큰 장애물은 정부가 지침 형식으로 내린 '방만경영 정상화 방안'입니다....
이태우 2014년 12월 09일 -

만평]과열,혼탁은 없었다?
대구지방검찰청이 올해 실시된 6.4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당선자 22명을 포함해 모두 336명을 기소했다는 내용의 종합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선거과정이 걱정했던 것보다는 나쁘지 않은 편이었다는 평가를 함께 내놓았는데요. 이흥락 대구지검 2차장 검사, "당초 과열과 혼탁 선거를 우려했지만 결과적으로는 대체적으...
이태우 2014년 12월 08일 -

파업 경북대병원 사측이 노조 간부 고소
경북대병원 노조의 파업이 12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북대병원이 노조 간부를 업무방해 등의 이유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경북대병원은 노동조합 분회장을 포함한 직원 5명과 민주노총 조합원 2명 등 모두 7명을 병원 시설을 일방적으로 점거해 업무에 차질이 생겼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냈습니다. 노조는 병원 측이 ...
이태우 2014년 12월 08일 -

보조금 횡령 혐의 어린이 집 무죄
대구지방법원은 보조금으로 받은 보육료를 직원의 임금으로 사용해 국가 보조금을 횡령한 혐의로 1심에서 유죄 선고를 받은 어린이집 원장 39살 조 모 씨에게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정부로부터 받는 보조금과 학부모로부터 송금받는 돈이 계좌에서 섞여 사용될 때는 비록 이 통장에서 직원 임금이 지급...
이태우 2014년 12월 06일 -

"민간단체보조금 정산 제대로 하라"
시민단체가 시민 세금 낭비 사례로 지적받아온 민간사회단체 보조금을 투명하게 정산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은 "보조금 정산에 간이영수증 사용을 허용하고 있지만 대부분 이를 이용한 가짜 정산이 판치고 있다"며 대구시와 구,군의 지도점검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고 주장했...
이태우 2014년 12월 06일 -

만평]파업에 개입할 여지가 좁다
경북대병원이 노,사 분규로 파업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자 혹시나 의료공백이 생기지 않을까 대구시가 전전긍긍하고 있는데요. 김영애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여성) "노·사 문제라서 대구시가 개입할 여지가 아주 좁아요, 여기에다 중앙정부 지침이 있어 아직 노사간 입장차가 큰 모양입니다." 라며 파업 장기화를 염두...
이태우 2014년 12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