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대구지방국세청 세금 징수 잘못 인용율 24%
대구지방국세청이 최근 5년 간 잘못 부과됐다며 이의신청을 받은 세금 가운데 24%가 실제로 잘못 부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영록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의 국세청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올해 6월까지 대구지방국세청에서는 837건, 천885억 원의 이의신청이 있었고, 이 가운데 204건, 121억 원이 잘못 ...
이태우 2014년 10월 10일 -

R]의료생협 불붙다
◀ANC▶ 건강과 의료 문제를 협동조합 방식으로 풀어보자는 노력이 뜻깊은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대구의 시민의료생활협동조합이 협동조합으로는 전국 최초로 입원실을 갖춘 동네병원을 열고, 예비사회적기업으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동네병원과 다름 없어 보이는 이곳...
이태우 2014년 10월 10일 -

경북 실크로드탐험대 인도 입성
경상북도 해양실크로드 탐험대가 인도 콜카타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탐험대는 지난 9월16일 포항을 출발해 중국 광저우와 베트남 다낭 등 4개국을 거쳐 23일만에 인더스 문명의 발상지이자 혜초 탐험 루트의 핵심 구간인 인도에 도착한 것입니다. 실크로드 탐험대는 앞으로 열흘 동안 육로를 통해 한류문화를 전파하고 '...
이태우 2014년 10월 10일 -

대구시 재난관리기금 절반도 못채워
대구시의 재난관리기금 적립률이 45%에 그치고 있습니다. 주승용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대구시의 올해 상반기까지 재난관리기금 적립은 기준치 132억 원 가운데 60억 원에 그쳐 45%에 불과했습니다. 재난관리기금은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관련 법에 따르 매년 수입결산액의 1%를 적립해야 하는 기금...
이태우 2014년 10월 10일 -

대구 창업지원펀드 100억 추가조성
청와대가 대구창업지원펀드 100억 원을 추가 조성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대구시와 삼성이 만들기로 한 창업지원펀드 200억 원 이외에 협약체결 금융기관들이 100억 원 내외의 펀드를 추가 조성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금은 벤처와 중소기업 지원 활도을 위해 쓰여질 계획입니다. 또 미래창조과학부와...
이태우 2014년 10월 10일 -

대구시 과태료 징수율 46%에 불과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각종 과태료 가운데 절반 가량만 실제 걷고 있습니다. 국회 안정행정위 정용기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지난 해까지 3년 동안 대구시는 289억5천만 원의 과태료를 매겨 이 가운데 실제 징수한 것은 46%에 그쳤습니다. 경상북도 역시 같은 기간 과태료 253억 원을 부과해 거둬들인...
이태우 2014년 10월 09일 -

부피 늘려 판 주유업자 집유
대구지방법원은 경유를 팽창시켜 부피를 속여 판매한 혐의로 기소된 주유소 업자 46살 김 모 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도 명령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월부터 3월 사이 자신의 대구시 수성구의 주유소에서 1만여 명의 손님에게 정량 미달의 경유를 판매해 1천 600여만 원의 부당이득...
이태우 2014년 10월 09일 -

대구 모범음식점 식품위생법 위반 전국 3위
행정기관으로부터 각종 지원을 받고 있는 '모범음식점'이 식품위생법을 어겨 적발된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이 '모범음식점 식품위생법 위반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 동안 대구에서 모범음식점 174개가 각종 위반행위로 적발됐는데 이는 전체 적발 건수의 10%에 해당하는 것...
이태우 2014년 10월 09일 -

능력 없으면서 기술비 받은 교수에 사기죄
대구지방법원은 업체로부터 연구·개발비를 받아 개인용도로 사용한 혐의로 기소된 대구의 사립전문대 교수인 50살 정 모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정 교수는 지난 2010년 대구시 동구의 한 업체로부터 전공과 관련이 없는 소방관 위치추적 시스템을 만들어 달라는 의뢰와 함께 연구개발비 7천 500만원을 받는 등 2가...
이태우 2014년 10월 08일 -

뇌물 700만 원 공무원에 징역 10월 집유
대구지방법원은 건설공사와 관련해 뇌물 700만 원을 받아 챙긴 영천시 공무원 53살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그리고 벌금 천 5백만 원에 뇌물금액만큼의 추징금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영천시 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면서 2008년10월부터 모 대학 영천캠퍼스 조성사업과 관련해 현금 300만 원을 받는 등 모두 6...
이태우 2014년 10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