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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혐의 대구지법 판사 서울서 조사
서울 강남경찰서는 대학 후배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대구지방법원 소속 A 판사가 어제 저녁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판사는 지난해 가을 수시전형 입학자 모임에서 만난 대학 후배를 따로 불러내 성추행하고, 올해 7월에는 또 다른 대학 후배를 대구로 불러 식당과 노래방에서 성추행한 혐의...
이태우 2014년 09월 25일 -

만평]변호사와 진도 내기는 어렵습니다.
대구지방변호사회가 자치단체와 산하기관들의 예산낭비 현장을 잡아 내겠다며 시민단체와 손을 잡고 활동을 시작한 것이 지난 2월이지만, 아직 '이거다' 싶은 성과를 내 놓지 못하고 있는데요. 이승호 대구지방변호사회 홍보이사, "사실 변호사와 일을 같이 하면 실적이나 진도가 늦습니다. 변호사는 자꾸 법률 검토를 하자...
이태우 2014년 09월 24일 -

교비횡령 대학 설립자에 징역 4년 구형
학교 공금 수십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모 전문대 설립자 77살 A모씨에게 검찰이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대구지방법원 제 11형사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설립자에게 징역 4년을, 이를 도운 52살 B모 교수에게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구형했습니다. 이들은 학교 산업인력개발원에서 공금 20억 ...
이태우 2014년 09월 24일 -

장애인 대상 성폭력범죄 증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많이 늘었습니다. 정용기 국회 안전행정위 소속 국회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장애인 상대 성범죄가 대구의 경우 2009년 8건에 불과하던 것이 지난 해는 41건으로 증가했고, 올해도 8월까지 24건 발생했습니다. 경북에서도 2009년 19건이던 장애인 대상 성범죄가 지난 해는 71건으로 늘...
이태우 2014년 09월 24일 -

국민건강보험료 부과 체계 시급...방안은 분분
현행 국민건강보험료 부과방식이 공평하지 못하다는 의견이 많은 가운데 어떻게 바꿀 것인지에는 의견이 갈리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 대구지역본부가 공단방문객 천125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지금 보험료 부과체계가 형평성과 공정성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73%에 달했습니다. 개선책을 묻는 항목에는 소득을 중...
이태우 2014년 09월 23일 -

한동수 청송군수 벌금 90만 원...군수직 유지
한동수 청송군수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및 업무상 횡령 관련 재판에서 벌금 90만 원이 선고돼 군수직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대구지법 의성지원 형사합의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인정해 벌금 90만 원을 선고하고, 횡령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선거구민 5명에게 군수 이름으로 축의금 등을 전달한 ...
이태우 2014년 09월 23일 -

대학병원 지방세 감면 혜택 축소
정부가 대학병원들이 받고 있는 지방세 감면 혜택을 줄이면서 사립대학 병원이 부담이 커졌습니다. 사립대병원은 지금까지 취득세와 재산세 등 지방세를 전액 면제 받아왔지만 앞으로는 감면폭이 25%로 제한됐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와 칠곡에 가톨릭대학병원을 운영하는 선목학원은 25억 원 가량, 계명대학교는 6억 7천만 ...
이태우 2014년 09월 22일 -

R'암보다 무서운 폐렴' 무료 백신 맞아야
◀ANC▶ 고령화 시대 폐렴은 암보다도 무서운 병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65세 이상 고령자에게 백신 무료 접종을 한다니 짬을 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보도에 이태우 기잡니다. ◀END▶ ◀VCR▶ 요즘 대구의 각 보건소마다 하루 서너 명씩 폐렴구균주사를 맞기 위해 발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INT▶김용호/대구시 수...
이태우 2014년 09월 20일 -

치매환자 건강보험 적용 확대
정부는 건강보험 적용대상을 바꿔 '부치는 치매약'을 증상에 관계 없이 모든 환자에게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건강보험이 1개만 적용되던 치매약도 2개까지 확대 적용하기로 방침을 바꿔 중증 치매환자들의 약값 부담이 줄었습니다. 대구,경북에는 치매 환자가 6만 명쯤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장기요양 대상자...
이태우 2014년 09월 20일 -

치매환자 건강보험 적용 확대
치매환자들의 치료비 부담이 다음 달부터 많이 줄어듭니다. 정부는 건강보험 적용대상을 바꿔 지금까지 약한 치매 환자에게만 보험을 적용하던 '부치는 치매약'을 증상에 관계 없이 모든 환자에게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건강보험이 1개만 적용되던 치매약도 2개까지 확대 적용하기로 방침을 바꿔 중증 치매환...
이태우 2014년 09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