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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동료 청부살해 경찰에 징역 30년
옛 동료 경찰관을 청부 살해한 경찰에게 징역 30년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돈을 갚지 않는다며 옛 동료 경찰 48살 이 모씨를 청부 살해한 혐의로 전 칠곡경찰서 40살 장 모 경사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하고, 이씨를 실제로 살해한 33살 배 모씨에게는 징역 20년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장씨가 경찰임에도 개인 채...
이태우 2014년 09월 12일 -

만평]뚜렷한 시각차
지난 1998년에 발생한 계명대 여대생 사망사건이 단순 교통사고가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지만, 재판 과정에서 혐의를 제대로 입증하지 못해 결국 숨진 여대생의 억울함을 풀어주지 못하게 되었는데요. 최근 대구를 방문한 법무부 장관이 검찰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는 자평을 했다지 뭡니까? 황교안 법무장관 "15년 묵은 사...
이태우 2014년 09월 10일 -

낙동강 지류에 폐산 버린 업자 징역 1년
낙동강 지류에 발암물질이 함유된 폐산을 무단투기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업자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지난 5월 대구 달성구 금포택지지구에 있는 오·폐수 맨홀에 폐산 25톤을 무단으로 버린 폐기물 처리업자 48살 조 모씨에게 징역 1년을, 이 회사 고령지점 책임자인 51살 서 모씨에게는 징역...
이태우 2014년 09월 06일 -

대구 뺑소니 사고 전국 3위
지난 해 대구에서 발생한 뺑소니 교통사고가 경기와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많았습니다. 강기윤 새누리당 의원이 경찰청 자료를 분석한 것에 따르면 대구는 지난 해 674건의 뺑소니 사건이 발생해 전국 3위였고, 사상자도 천12명으로 역시 경기와 서울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하지만 범인검거율은 99.1%로 전국에서 ...
이태우 2014년 09월 06일 -

대형병원 다학제진료 시스템 도입 경영난 타개
정부가 선택진료비를 축소하자 대형병원들이 이른바 '다학제 진료 시스템'을 잇달아 도입해 경영난 타개에 나섰습니다. 계명대 동산병원과 대구가톨릭병원은 최근 다학제 진료 시스템을 통해 암환자 치료를 시작했고 다른 병원들도 이를 도입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학제 진료 시스템은 주로 암환자에게 적용되고 ...
이태우 2014년 09월 05일 -

R]한가위 단대목 농촌 대목장
◀ANC▶ 추석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금 시골 5일장에는 명절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있다는데요. 흥겨움과 정겨움이 잔뜩 묻어나는 고령 5일장을 이태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한가위 단대목 대목장이다보니 장터는 이른 아침부터 씨끌벅적 사람들로 가득찼습니다. 손님을 끌기 위한 흥겨운 노...
이태우 2014년 09월 04일 -

K2 소음 피해 배상 소송 무더기 각하
대구 동구 주민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K2 소음피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법원에서 무더기로 각하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소음피해 소송 11건 가운데 7건을 소송위임장에 대한 공증을 받지 않아 소송대리인이 대리권을 증명하지 못했다며 각하했습니다. 이번 소송은 2004년 제기한 소음피해 소송에 참여하지 못한 주민들...
이태우 2014년 09월 04일 -

K2 소음 피해 배상 소송 무더기 각하
대구지방법원은 대구 동구 주민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K2 소음피해 손해배상 소송 11건 가운데 7건을 소송위임장에 대한 공증을 받지 않아 소송대리인이 대리권을 증명하지 못했다며 각하했습니다. 이번 소송은 지난 2004년 소음피해 소송에 참여하지 못한 주민들이 제기한 것으로 2만 8천여 명의 동구 주민이 참여했는데, ...
이태우 2014년 09월 04일 -

약한 치매환자..."치매특별등급" 신청 봇물
치매를 약하게 앓는 사람들이 치매특별등급으로 큰 혜택을 보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 대구지역본부는 7월 1일부터 장기요양보험에 치매특별등급인 5등급이 생기면서 8월말까지 지역에서 730여 명이 새로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치매특별등급에 새로 편입된 사람들은 한 달에 80만 원 가까운 각...
이태우 2014년 09월 03일 -

대구지검 사기 사범 잇달아 직접 구속
대구지방검찰청은 등산용품 수입업체를 운영하면서 회사 운영 자금이 필요하다며 거액을 빌려 갚지 않은 48살 박 모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박씨는 등산하면서 알게 된 게임업체 대표 39살 김 모씨에게 사업상 자금이 급하다며 2009년 10월부터 3년 동안 모두 25억 원 가량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
이태우 2014년 09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