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를 약하게 앓는 사람들이
치매특별등급으로 큰 혜택을 보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 대구지역본부는
7월 1일부터 장기요양보험에 치매특별등급인
5등급이 생기면서 8월말까지 지역에서
730여 명이 새로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치매특별등급에 새로 편입된 사람들은
한 달에 80만 원 가까운 각종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게 돼 환자와 치매 가족 모두에게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은 신체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상태여도 치매환자로 판명받기 쉬워졌다며
장기요양인정 신청서를 공단에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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