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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사형선고의 이유
어제 대구 법원에서는 딸을 만나지 말라는 여자 친구의 부모를 잔인하게 살해한 20대 대학생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 선고가 내려졌는데요. 남근욱 대구지법 서부지원 부장판사 "사형은 오판을 할 경우 회복할 수 없지만 이 사건은 범인이 아닐 가능성이 전무하고, 절대적 종신형이 도입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기징역으로 ...
이태우 2014년 09월 19일 -

대구 5년간 소년범 2만4천여 명
지난 5년 간 대구에서 범행을 저지른 청소년은 2만 4천여 명이나 됐습니다. 강기윤 새누리당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올해 7월까지 대구의 18세 미만 청소년 가운데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2만 4천 594명에 이르렀습니다. 같은 기간 경상북도에서는 만 6천 991명의 청소년들이 범죄에 연루됐습니다. 전국...
이태우 2014년 09월 18일 -

만평]검찰과 경찰은 그 나물에 그 밥..
청도 경찰서장이 송전탑 건설을 반대하는 주민들에게 돈 봉투를 뿌린 사건과 관련해 주민들이 경찰 관계자를 어제 검찰에 고발하면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는데요. 청도송전탑반대 공동대책위 변홍철 집행위원장, "수사가 진행중에 있다고는 하지만 돈 뿌린 경찰을 경찰이 수사한다는데, 그걸 우리가 믿을 수 있겠습니까?" ...
이태우 2014년 09월 18일 -

내국인 출입시킨 외국인 카지노에 벌금 2천만 원
외국인전용 카지노에 내국인을 출입시킨 대구시 수성구 골든크라운 카지노에 벌금 2천만 원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직원들이 단순한 실수로 내국인을 출입시켰다고 회사측이 주장하고 있지만 책임을 피할 수 없다며 벌금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인터불고 호텔에 개장한 외국인전용 카지노인 골든크라운은 2011년 9...
이태우 2014년 09월 18일 -

전 여자친구 부모 살해범에 사형
딸과 헤어지라는 전 여자친구 부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20대 남자에게 사형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은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24살 장 모씨에게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하고 잔혹하게 실행한 점에 비춰 사형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장 씨는 지난 5월 19일 전 ...
이태우 2014년 09월 18일 -

"교육청 건물에 침입" 비정규직 노조 벌금형
교육감을 만나게 해 달라며 교육청에서 시위를 하고 건물에 침입한 학교비정규직 노동조합 간부들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대구지부장 42살 정 모 씨에게 벌금 300만 원, 조직국장 32살 정 모씨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해 10월 단체교섭에 성실하게 임하...
이태우 2014년 09월 17일 -

원격의료 시범사업에 경북도 참여
의료계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이달 말부터 시작하는 원격의료 시범사업에 경북에서는 영양군 보건소가 시범사업인 원격모니터링에 참여하는데, 영양군 보건소는 이미 도서,벽지지역의 하나로 원격의료 사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의료계의 반발로 원격의료 시범사업에 동네의원 참여가 저조하자 보건소를 ...
이태우 2014년 09월 17일 -

보건소 인력부족 심각
대구와 경상북도 보건소 인력이 많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새누리당 김제식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대구 8개 보건소 가운데 3곳이 의사가 부족했고, 치과의사는 6개 보건소가 한 명씩 부족했습니다. 간호사와 약사 부족은 더 심해 대구의 5개 보건소에서 9명의 간호사가, 8개 모든 보건소에...
이태우 2014년 09월 16일 -

2014 치매극복 전국걷기대회
2014 치매극복 전국걷기대회가 오늘 오전 8시30분부터 정오까지 대구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열립니다. 오늘 행사는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치매극복의 날인 21일을 앞두고 마련됐는데, 치매 관련 21개 기관과 단체에서 천여 명이 참가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엽니다. 행사를 마련한 대구시 광...
이태우 2014년 09월 13일 -

허위 경력 기재 김규학 시의원 벌금 80만 원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허위 경력을 기재한 김규학 대구시의원에게 벌금 80만 원이 선고돼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규학 대구시의원에게 벌금 8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명함이나 공보물 등에 허위 경력을 기재했지만 정도가 심하지 않고 선거에 미친 영향이 크...
이태우 2014년 09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