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구미 28개월 아들 살해 사건 국민참여재판 배제
대구지방법원 제 12형사부는 "언론을 통해 수사진행 경과 등이 다수 알려져 배심원들이 증거로만 판단하는 것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28개월 된 아들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22살 정 모씨 재판을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3월 인터넷 게임을 하러 외출해야 하는데 28...
이태우 2014년 07월 17일 -

홍덕률 전 대구대총장 벌금 천만 원
대구지방법원은 홍덕률 전 대구대학교 총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횡령금액이 4억 원으로 적지 않지만, 개인적으로 쓰지 않았고, 이 돈을 대학구성원들이 성금으로 학교에 반환한 점을 고려하면 벌금 2천만 원을 선고한 원심은 너무 무겁다며 벌금 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 홍 전 총장은 재판 이후 더 이상 총장인준과 관련한 ...
이태우 2014년 07월 17일 -

R]전국 최대 대포차 중계 사이트 단속
◀ANC▶ 차량 실제 운행자와 등록자가 다른 이른바 '대포차'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자동차 상사를 통해 몰래 거래되던 것이 이제는 인터넷을 통해 대량으로 유통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태우 기잡니다. ◀END▶ ◀VCR▶ 온라인을 통해 대포차를 거래하는 대표적인 인터넷 대포차 중...
이태우 2014년 07월 16일 -

R]대구의료원 100년...갈 길 먼 공공의료
◀ANC▶ 대구의료원이 설립 100주년을 맞았습니다. 한세기동안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해왔는데요. 대구의료원 설립 100주년을 맞아 우리 사회의 공공의료 현실을 짚어봤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ND▶ ◀VCR▶ 대구의료원은 지난 1914년 대구 남산동에 세워진 '대구부립 전염병 격리병사'를 뿌리로 삼...
이태우 2014년 07월 15일 -

대구의료원 설립 100주년
대구의료원이 의료원 설립 100주년을 맞았습니다. 대구의료원은 1914년 '대구부립 전염병 격리병사'로 설립돼 한 세기 동안 지역 공공의료의 중심에서 사회안전망 구실을 해 왔습니다. 소외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무료진료와 간병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민간병원에 뒤지지 않는 670병상 규모에 18개 진료과와 36명의 임상전...
이태우 2014년 07월 15일 -

R단독]실적 미미한 의료관광
◀ANC▶ 대구가 내세우는 의료관광이 요란하기만 하고 내실이 아주 부족하다는 지적입니다. 수도권 등 다른 도시들은 눈에 띄는 실적을 내고 있지만, 대구는 오히려 뒷걸음질 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이태우 기잡니다. ◀END▶ ◀VCR▶ 지난 해 대구를 찾은 의료관광객은 고작 7천 290여명 뿐입니다. 서울 강남구가...
이태우 2014년 07월 14일 -

만평]적자도 적자 나름인데...
정부나 지자체가 경제성이나 효율을 점점 더 강조하면서 사회의 그늘에서 생활하는 서민들을 위한 보건, 의료 정책이 축소 일로에 있다며 아쉬워하는 목소리가 큰데요. 백범기 보건의료산업노조 대구경북본부장, "정부나 시에서 하는 사업 가운데 적자가 어디 한두 가지 입니까? 민자도로도, 오페라하우스, 미술관 등 모두 ...
이태우 2014년 07월 11일 -

R]치매특별등급 호응 속 확대 절실
◀ANC▶ 장기요양 대상자로 판정받지 못한 치매환자를 위해 이달부터 특별등급제도가 신설됐습니다. 벌써 우리 지역에서 120여 명이 혜택을 보게 됐다고 하는데, 더 확대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이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장기요양급여는 신체활동이 불편한 지를 우선 보기 때문에 인지활동에 문제가...
이태우 2014년 07월 11일 -

김항곤 성주군수 선거법 위반으로 재판에 회부
김항곤 성주군수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회부됐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은 지난 3월 지역의 한 언론사 기자에게 30만 원이 든 돈봉투를 건넨 혐의로 김 군수를 벌금 100만원에 몰수 30만원으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군수는 이에 대해 병원 치료를 받은 기자에게 위로비 명목으로 건넨 돈으로...
이태우 2014년 07월 10일 -

어르신 임플란트 더 쉬워진다
노인들의 치과 임플란트 시술이 더 쉬워집니다. 정부는 75세 이상 의료급여 대상자 1종 수급권자가 치과 임플란트를 받을 때 진료비의 80%를, 2종 수급권자는 70%를 의료보험 재정에서 부담하기로 해습니다. 의료급여 대상자가 아닌 만 75세 이상의 노인들도 이달부터 건강보험을 통해 본인 부담금 50%로 치아 2개까지 임플...
이태우 2014년 07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