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이 의료원 설립 100주년을
맞았습니다.
대구의료원은 1914년
'대구부립 전염병 격리병사'로 설립돼
한 세기 동안 지역 공공의료의 중심에서
사회안전망 구실을 해 왔습니다.
소외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무료진료와
간병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민간병원에
뒤지지 않는 670병상 규모에
18개 진료과와 36명의 임상전문의를
두고 있습니다.
대구의료원은 오늘 오후 5시30분
지역 의료계 인사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주년 기념식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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