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 간 대구에서 범행을 저지른 청소년은
2만 4천여 명이나 됐습니다.
강기윤 새누리당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올해 7월까지 대구의
18세 미만 청소년 가운데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2만 4천 594명에 이르렀습니다.
같은 기간 경상북도에서는
만 6천 991명의 청소년들이
범죄에 연루됐습니다.
전국적으로는 42만 4천여 명의 청소년이
범죄를 저질렀는데,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 범죄자가
17만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고등학생과 중학생 순으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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