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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인력부족 심각

이태우 기자 입력 2014-09-16 16:11:04 조회수 0

대구와 경상북도 보건소 인력이 많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새누리당 김제식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대구 8개 보건소
가운데 3곳이 의사가 부족했고, 치과의사는
6개 보건소가 한 명씩 부족했습니다.

간호사와 약사 부족은 더 심해
대구의 5개 보건소에서 9명의 간호사가,
8개 모든 보건소에서 8명의 약사가 법정기준에
못미쳤습니다.

경북에서는 전체 25개 보건소 가운데
의사와 치과의사, 그리고 한의사가 부족한
보건소는 각각 2개였고, 간호사와 약사는
16개 보건소와 22개 보건소가 인력기준에
미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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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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