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경찰서장이 송전탑 건설을 반대하는
주민들에게 돈 봉투를 뿌린 사건과 관련해
주민들이 경찰 관계자를 어제 검찰에
고발하면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는데요.
청도송전탑반대 공동대책위 변홍철 집행위원장,
"수사가 진행중에 있다고는 하지만 돈 뿌린
경찰을 경찰이 수사한다는데, 그걸 우리가 믿을 수 있겠습니까?" 라며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격이라고 꼬집었어요.
하하하~~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비아냥을 듣지 않으려면
검찰로서는 신경 좀 써야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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