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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 건강보험 적용 확대

이태우 기자 입력 2014-09-20 10:04:07 조회수 0

치매환자들의 치료비 부담이 다음 달부터
많이 줄어듭니다.

정부는 건강보험 적용대상을 바꿔
지금까지 약한 치매 환자에게만 보험을
적용하던 '부치는 치매약'을
증상에 관계 없이 모든 환자에게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건강보험이 1개만 적용되던
치매약도 2개까지 확대 적용하기로 방침을 바꿔 중증 치매환자들의 약값 부담이 줄었습니다.

대구,경북에는 치매 환자가 6만 명쯤 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가운데 장기요양 대상자로 인정을 받아
물질적 도움을 받고 있는 사람은
2만 3천 명쯤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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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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