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이
최근 5년 간 잘못 부과됐다며
이의신청을 받은 세금 가운데 24%가
실제로 잘못 부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영록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의
국세청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올해 6월까지
대구지방국세청에서는
837건, 천885억 원의 이의신청이 있었고,
이 가운데 204건, 121억 원이
잘못 부과됐다는 결론이 났습니다.
소송제기는 798건, 3천 14억원이었고
이 가운데 15건 136억 원이 환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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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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