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건강보험공단 대여 보장구 78% 내구연한 지나

이종진 새누리당 국회의원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에는 치료와 재활을 위해 빌려주기 위해 681개의 각종 보장구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78%인 530개가 내구연한이 지난 것입니다. 특히 보장구 가운데 훨체어를 제외한 보행기와 지팡이, 목발과 목욕의자 등 313개는 불과 5개를 제외하고는 모...

자유총연맹, 독도수호 결의대회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지부와 경북도지부는 오는 17일과 18일 울릉도와 독도에서 '민족의 섬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합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 지역 대학생 80여 명은 독도 의용수비대 생존자를 위문하고 독도와 울릉도의 역사 유적과·문화를 탐방할 계획입니다. 일본의 독도침략 야욕과 역사 왜곡을 규탄하는 내용의 독도...

만평]검찰도 억울하다?

대구지방검찰청 관할지역 안에서 수사기관의 피의자 폭행과 가혹행위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국회 국정감사 자료가 나오자 대구지검이 펄쩍 뛰면서 급히 진화에 나섰다지 뭡니까? 대구지방검찰청 최종원 1차장 검사, "통계에 잡힌 독직,폭행사건 가운데 의성과 안동 교도소 재소자들이 고소한 것이 상당히 많습니다. 재소자들...

대구 공공체육시설 너무 적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혜자 의원의 국감 자료에 따르면, 대구의 공공운동 시설은 495개로 시설 한 개당 인구 5천 54명 꼴로 세종시를 제외하고는 인구대비 운동시설이 전국에서 가장 적습니다. 광역시 수준에서는 광주가 인구 3천 75명에 공공 운동시설이 하나 있었고, 부산은 3천 500명, 인천은 3천 700명, 서울...

대구 공공체육시설 너무 적다

대구의 공공체육 시설이 인구에 비해 너무 적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혜자 의원의 국감 자료에 따르면, 대구의 공공운동 시설은 495개로 시설 한 개당 인구 5천 54명 꼴로 세종시를 제외하고는 인구대비 운동시설이 전국에서 가장 적습니다. 광역시 수준에서는 광주가 인구 3천 75명에 공공 운동시설이 하나...

자살극 꾸민 수감자 실형

대구지방법원은 지난 5월 대구구치소에서 가짜 유서를 베개 위에 올려두고 마치 자살할 것처럼 꾸민 24살 A씨와 33살 B씨에게 각각 징역 8개월씩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구치소 수용자 한 명이 자살을 시도했다가 응급처치 이후 선처됐다는 소리를 듣고 이같은 자살소동을 벌였습니다.

경상북도 개인정보 오남용 심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정용기 의원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올해 6월까지 경상북도 직원이 개인정보 오남용으로 징계를 받은 것은 16건으로 전국 지자체 가운데 서울,경기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개인정보법 위반사례는 민원인이 올린 개인정보를 다른 사람에게 팩스로 보내거나 부탁을 받고 개인정보를 넘긴 ...

국민참여재판 불일치 비율 3.5%...낮아

국민참여재판의 배심원 판단과 재판부 선고가 다르게 나오는 '불이치 비율'이 대구지법의 경우 3.5%를 아주 낮았습니다. 이같은 수치로 전국 평균 불이치율 11.8%에 비해 많이 낮은 것으로, 서울서부지법과 수원지법, 서울중앙지법 다음으로 낮았습니다. 배심원과 재판부 판단이 다른 재판은 성범죄 경우가 많았고, 다음으...

청도 선거관련 철저 수사 촉구

청도군민 70여 명은 오늘 오전 대구지방검찰청 앞에서 6.4 지방선거 청도군수 선거에서 허위사실 유포 등 불법선거운동이 있었는데도 검찰과 경찰이 제대로 수사를 하지 않고 있다며 항의 집회를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위대는 청도 군수 후보 가운데 한 명이 소 7마리를 도축해 불법적인 선물로 보낸 사실이 있다며 살아...

만평]있으면 왜 협동조합을?

요즘 우리사회 전반에 협동조합 운동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의료와 건강문제도 협동조합 정신을 이용해 풀어보자는 노력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해요. 이용재 대구시민의료생협 이사장, "없는 사람들이 혼자서는 안되니까 서로 힘을 합쳐 문제를 풀자는 것이 협동조합 아닙니까? 건강만큼 중요한 것이 없으니 당연히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