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 재난관리기금 적립률이
45%에 그치고 있습니다.
주승용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대구시의 올해 상반기까지
재난관리기금 적립은 기준치 132억 원 가운데
60억 원에 그쳐 45%에 불과했습니다.
재난관리기금은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관련 법에 따르 매년 수입결산액의
1%를 적립해야 하는 기금으로
대구시는 예산 부족을 이유로
최근 5년 간 60억 원씩만을 적립해 왔습니다.
대구시가 관련 법이 생긴 1997년 이후
현재까지 적립한 것은 43%로
전국 평균치 82%의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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