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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단체보조금 정산 제대로 하라"

이태우 기자 입력 2014-12-06 16:13:33 조회수 0

시민단체가 시민 세금 낭비 사례로 지적받아온
민간사회단체 보조금을 투명하게 정산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은 "보조금 정산에
간이영수증 사용을 허용하고 있지만
대부분 이를 이용한 가짜 정산이 판치고
있다"며 대구시와 구,군의 지도점검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민연합은 내년에는 대구시 예산 가운데
시민단체 지원금이 올해보다 300억 원 이상
많아졌다며 행사성 민간보조 사업을
축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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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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