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이
올해 실시된 6.4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당선자 22명을 포함해 모두 336명을 기소했다는 내용의 종합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선거과정이
걱정했던 것보다는 나쁘지 않은 편이었다는
평가를 함께 내놓았는데요.
이흥락 대구지검 2차장 검사,
"당초 과열과 혼탁 선거를 우려했지만 결과적으로는 대체적으로 공명정대 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러면서 다만 공무원 선거개입이 조금 늘었다고 평가했어요.
허허
336명이나 기소했는데 공명정대했다니,
도대체 과거에는 얼마나 심했다는 것인지
그저 놀랄 따름입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