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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준 방폐장공사 하도급업체 대표 2명 벌금형
대구지방법원은 경주 방사성 폐기물처분시설 공사와 관련해 공사비 조기 지급 청탁과 함께 뇌물을 준 혐의로 재판을 받은 하도급 업체 대표 44살 A 씨와 또 다른 하도급 업체 전 대표 56살 B씨에게 각각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와 B씨는 2010년 3월부터 5월 사이 경주시 양북면 방폐장 건설공사 현장사무실에서 ...
이태우 2015년 01월 17일 -

R]보호자,간병인 없는 병실...출발부터 삐걱
◀ANC▶ 간병비 부담을 줄인다며 도입한 보호자와 간병인 없는 병실이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올해 예산이 많이 줄었기 때문인데, 시범사업을 하고 있는 공공의료기관들도 당혹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ND▶ ◀VCR▶ 대구의료원은 지난 해 3월부터 포괄간호서비스 시범사업에 참여해 병상 40개를 보호자...
이태우 2015년 01월 16일 -

만평]특수수사통 검사장 덕분이다
유사수신 사기범 조희팔 은익자금 수사를 하면서 검찰이 최근 자기 식구라 할 수 있는 서기관급 검찰 간부직원을 뇌물 수수 혐의로 체포했는데요. 이흥락 대구지방검찰청 2차장 검사 "이 사건은 금액이 클 뿐이지 단순 형사사건에 불과했는데, 검사장님이 특수수사통이라서 수사본부를 만들어서 한 번 해보자라고 한 것이적...
이태우 2015년 01월 16일 -

보육교사 급여 부풀려 보조금 챙겨
대구지방법원은 보육교사 인건비를 부풀려 정부 보조금을 유용한 어린이집 원장 61살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10년부터 2013년 사이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의 급여를 부풀려 신고하는 방법으로 대구 수성구청으로부터 4천400여만 원의 보조금을 더 받아낸 혐의로 재판을 받았습니다. 재판...
이태우 2015년 01월 16일 -

조희팔 피해자 단체...한위수 변호사는 대법관 안돼
대법관 후보추천위원회가 한위수 법무법인 태평양 대표변호사를 대법관 후보 가운데 한 명으로 추천한 것과 관련해 조희팔 사기 피해자 단체가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조희팔 사기 피해자단체인 '바른가정경제 실천을 위한 시민연대'는 오늘 성명을 내고 '대법관은 사회 정의를 실현하고, 사회 약자를 보호할 철학과 ...
이태우 2015년 01월 16일 -

대구도시철도 3호선 담합혐의 건설사 모두 무죄
대구지방법원은 대구도시철도 3호선 건설공사 수주 과정에서 담합을 한 혐의로 기소된 대형 건설 5개사에 모두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검찰이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공구 분할 합의에 대한 증명이 어렵고, 사전에 정보교환을 했다는 것만으로 담합으로 보기는 힘들다"고 밝혔습니다. 대형 건설사 5개는 공정거래위원...
이태우 2015년 01월 16일 -

뇌물 전 경주시장에 벌금 천만 원
대구지방법원은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건설공사와 관련해 뇌물을 받은 백상승 전 경주시장에게 벌금 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백 전 시장은 2010년 지방자치단체 선거를 앞두고 방폐장 공사를 하는 한국원자력 환경공단 전 이사장 65살 민 모 씨로부터 선거자금으로 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을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백...
이태우 2015년 01월 16일 -

경대병원 오늘부터 완전 정상
간호사를 위주로 한 노조원들이 부분파업을 해왔던 경북대병원이 오늘부터 정상화됩니다. 경북대병원 노조원들은 어제 하루 전체 파업을 끝으로 오늘부터는 모두 현업으로 돌아갑니다. 이에 따라 경대병원은 지금까지 일부 가동하지 않던 병상을 모두 열고, 외래진료도 예전처럼 합니다. 경북대병원 노조는 지난 해 11월 27...
이태우 2015년 01월 15일 -

뇌물받은 한국지멘스 부사장 구속
대구지방검찰청은 거래 업체로부터 억 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한국지멘스 인더스트리 사업부문총괄 부사장 52살 은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은 부사장은 지난 2010년 7월 쯤 거래업체로부터 독점 거래와 제품 단가 인하 청탁을 받으면서 2억 6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은씨가 업무와 관련해 거래업체...
이태우 2015년 01월 15일 -

유병언 장남 상속포기 심문 참석
대구가정법원은 세월호 참사 손해배상 책임 회피용으로 상속포기를 신청했는지를 가리기 위해 오늘 고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44살 대균씨와 유 전 회장의 부인 71살 권윤자 씨를 소환해 직접 심문했습니다. 이들 모자와 장남 대균씨의 자녀 2명 등 모두 4명은 지난 해 10월 24일 대리인을 통해 대구가정법원에 상...
이태우 2015년 01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