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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자 폭행한 사채업자 영장
포항북부경찰서는 돈을 갚지않는다며 채무자를 때려 부상을 입힌 포항시 북구 죽도동에 사는 사채업자 25살 이모씨를 폭력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1일 오후 4시 30분쯤 포항시 북구 죽도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빌려간 돈 2천 7백만원을 갚지않는다며 31살 권모씨를 둔기로 폭행한 혐의...
김철우 2002년 08월 31일 -

아내 때려 숨지게 한 남편 구속
경북 의성경찰서는 아내를 때려 숨지게 한 경상남도 거제시 신현읍에 사는 모 건설회사 사장 38살 김 모씨를 상해 치사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부인 명의로 업체를 등록해 두고 사업을 해오다가, 회사 장부에서 3억원이 없어진 것을 발견하고 부인 36살 이모씨에 대해 돈의 사용처를...
김철우 2002년 08월 30일 -

15호 태풍 루사 북상
대구와 경북지역도 제 15호 태풍 '루사'의 영향권에 들면서 빗줄기가 차츰 굵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대구기상대는 조금 뒤 밤 10시부터 대구와 경북지역에 태풍주의보가 발효되고 내일까지 강한 바람과 함께 50mm에서 많은 곳은 25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태풍 루사의 북상으로 동해안 지...
김철우 2002년 08월 30일 -

저녁]유행성 결막염 예방대책 긴급 시달
경상북도 교육청은 관내 학교에서 유행성 결막염이 빠르게 확산되자 일선 학교에 예방대책을 긴급 시달했습니다. 오늘까지 유행성 결막염은 21개 초중고등학교에서 모두 천 2백여명의 학생들이 감염돼, 안동시 경안중학교는 오늘 휴교한 것을 비롯해 사흘동안 임시휴교를 하기로 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식당을 비롯한 다중이...
김철우 2002년 08월 30일 -

만평]나라 꼴이 말이 아닌데...(8/31)
올들어 대구지방법원과 검찰청 앞에서는 구속의 부당성을 주장하면서 검찰청 진입을 시도한다던가 또 재판중인 사건에 압박을 가하려고 법원 앞에서 벌이는 불법시위가 지난해의 두배에 이르고 있는데요, 대구지방검찰청 서석오 공안과장, "글쎄요, 뭐 시위가 있으면 우리는 그때 그때 대응할 뿐이지 왜 하는지 몇번이나 했...
김철우 2002년 08월 30일 -

저녁]돈받고 기자 채용한 신문사간부 영장
대구지방검찰청은 돈을 받고 기자를 채용한 신문사 임원과 편집국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는 모 신문사 편집국장 59살 김모 씨와 전무 김모 씨 등 2명을 직업안정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금까지 20여 차례에 걸쳐 기자를 뽑을 때마다 200만 원에서 400만 ...
김철우 2002년 08월 30일 -

멸종위기 보호야생동식물 보호대책 추진
환경부 조사결과, 경북지역에서 자생하고 있는 멸종위기와 보호야생 동식물 수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보호대책이 시급합니다. 멸종위기 동물인 산양은 비무장지대와 설악산 일대에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번 조사에서 울진과 삼척,봉화 일대에도 100여 개체 이상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
김철우 2002년 08월 30일 -

아침]증거불충분 강간치상 무죄
대구지방법원은 이웃집 여자에게 강도와 성폭행을 한 혐의로 기소된 24살 류모 씨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의자 류 씨가 혐의를 부인하고 있고 범인 인상착의나 복장 등에 대한 피해자 이 씨의 진술이 정확하지 못한 점, 그리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감정 결과, 이 씨의 몸에서 채취한 것과...
김철우 2002년 08월 29일 -

아침]낙동강 수질 개선
낙동강 상류는 1급수, 하류는 팔당호와 같은 2급 수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는 지난 달 생물학적 산소요구량이 낙동강 고령지점은 4ppm, 경남의 물금은 2.5ppm, 구포는 2.2ppm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하류 지역 수질이 0.3에서 0.7ppm씩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낙동강 수질이 개...
김철우 2002년 08월 29일 -

수뢰 농지개량조합 간부 중형
대구지방법원은 저수지 공사를 낙찰받게 해주겠다며 업자로부터 돈을 받은 전 영천농지개량조합 전무 68살 정모 씨에게 징역 5년과 수뢰액 1억 2천만 원 전액 추징을 선고했습니다. 또 정 씨에게 돈을 준 건설업체 사장 53살 최모 씨에게는 징역 10월을 선고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96년 건설업자 최 씨의 사무실에서 200억...
김철우 2002년 08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