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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고검 검사 의문사진상규명위에 반발
대구고등검찰청 검사가 의문사 진상규명위원회의 동행명령을 거부한 채 반발하고 있습니다. 대구고등검찰청 최모 검사는 지난 12일 의문사 진상규명위원회가 대우중공업 창원공장 근로자 정경식 씨 의문사 진상규명을 위해 이 사건 담당 검사였던 자신에게 동행명령장을 발부하자 이에 반발해 반박서를 냈습니다. 대우중공...
김철우 2002년 08월 16일 -

아침R]책과 함께
◀ANC▶ 다음은 새로 나온 신간을 소개하는 책과 함께 순섭니다. 아이들의 눈을 통해 본 전쟁의 아픔을 이야기한 자전적 소설이 눈길을 끕니다. 김철우 김철우 기잡니다. ◀END▶ ◀VCR▶ 2차대전이 한참인 일본의 수도 도쿄를 배경으로 제일한국인 아이들과 일본아이들이 겉으로는 서로 다르면서도 결국은 같은 아픔을 ...
김철우 2002년 08월 16일 -

15일 아침]호우피해 지역 농작물 관리 주의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비가 장기간에 걸쳐 내림에 따라 집중 호우기의 농작물 관리 요령을 각 시·군에 전달했습니다. 농업기술원은 비가 계속 오고 있어서 밭이랑보다는 물 뺄 도랑을 먼저 손질하고 이랑에 고인 물을 빼야 밭의 침수를 막을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또 병충해를 막기 위해서는 이번 비에 떨어진 ...
김철우 2002년 08월 15일 -

15일 아침R]잊혀지는 민족시인
◀ANC▶ 이상화 시인은 일제와 맞선 대표적인 민족 저항시인이자 향토출신입니다. 하지만 광복 57년이 지나면서 요즘 젊은 세대 가운데 이상화 시인이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김철우기잡니다. ◀END▶ ◀VCR▶ ◀INT▶ (이상화 시인의 대표작품 아십니까? 잘 모르는데요.) ◀INT▶ (잘 몰라요.) 대표작은...
김철우 2002년 08월 15일 -

R]기상관측이후 최고치
◀ANC▶ 지난 6일부터 열흘째 비가 내리고 있는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열흘 연속 누적 강우량으로는 대구기상대가 생긴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ND▶ ◀VCR▶ 지난 13일부터 만수위까지 물이 차 오른 임하댐을 비롯한 댐들은 사흘째 방류량 조정에 머리를 싸매고 있습니다. 유입량은 많지...
김철우 2002년 08월 15일 -

댐 방류량 고비는 넘겨
지난 밤사이 내린 비로 낙동강 수계 댐 방류량이 많이 늘었습니다. 임하댐은 초당 300톤씩 방류하던 것을 오늘 새벽 2시부터 600톤으로 두배 늘렸습니다. 안동댐은 저수율이 96%로 만수위에 육박하면서 방류량을 초당 170톤으로 늘렸습니다. 며칠째 만수위를 보이고 있는 영천댐도 월류량이 초당 55톤에서 221톤으로 늘었습...
김철우 2002년 08월 15일 -

열흘째 비, 내일까지 최고 100mm(9시용)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열흘째 비가 내리면서 비 피해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는 지금까지 대구가 73mm,구미 71, 안동 49, 의성 55,봉화 16,포항 48mm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구기상대는 내일까지 30에서 60mm, 많은 곳은 100mm의 비가 더 내리겠다며 비 피해에 대...
김철우 2002년 08월 15일 -

출소 석달 만에 또 철창행
마약 복용 혐의로 교도소에서 출소한지 석달이 채 안 된 마약사범이 필로폰을 투약하고 환각상태에서 고함을 지르며 시가지를 돌아다니다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어제 오후 3시쯤 대구시 동구 신암동 모 카센터 골목길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채 돌아다니던 33살 윤모씨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
김철우 2002년 08월 15일 -

기물파손 보호관찰 10대들 영장
대구 동부경찰서는 속칭 일진회라는 학교내 폭력서클을 만들어 학교 유리창을 깨고 교실 벽에 낙서를 한 보호관찰대상자인 15살 박모군 등 5명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7일 대구보호관찰소에서 달아난 15살 서모군을 붙잡아 조사하던 과정에서 이들이 학교 ...
김철우 2002년 08월 15일 -

남의 신용카드 사용한 목사 덜미
영천경찰서는 주운 신용카드로 술 값과 옷 값 백여만원 상당을 결제한 경산시 하양읍 금락리에 사는 38살 백모 목사를 점유이탈물 횡령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다르면 백 목사는 지난 14일 자정 경산시 하양읍에 있는 PC방 화장실에서 24살 박모씨가 흘린 신용카드 2장을 주워 술 값 결제를 하는 등 모두 6차례에...
김철우 2002년 08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