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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구,포항 소음공해 심해
환경부가 도시지역 소음도를 조사한 결과 포항이 전국에서 가장 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국 27개 도시 261개 지역 소음도 조사에서 포항시는 일반주거지역 소음도가 낮에는 59데시벨, 밤에도 58데시벨로 전국에서 가장 심했습니다. 대구도 일반주거지역 소음도가 낮 동안 67데시벨을 기록해 허용치인 65데시벨을 넘었...
김철우 2002년 09월 08일 -

아침]코리아나 화장품에 벌금형
대구지방법원은 일반 화장품을 기능성 화장품인 것처럼 표시해 판매한 혐의로 기소된 코리아나 화장품의 대표이사와 상품 기획이사에 대해 각각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일반 화장품에는 기능성 화장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표시나 광고를 할 수 없는데도 '주름을 없앤다'거나 '주름 해결'같은 문구를 ...
김철우 2002년 09월 07일 -

아침]각계각층 복구지원 잇달아
태풍피해가 발생한 지 7일째를 맞으면서 피해가 심한 지역의 복구를 위한 인력과 장비 지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국자원재생공사 대구·경북지사는 대구와 경북관내에서 재활용품 수거업무를 일시 중단하고 김천과 영양의 수해지역에서 크레인 차 등 장비 26대를 동원해, 수해로 생긴 쓰레기 수거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
김철우 2002년 09월 06일 -

R]비아그라 밀수조직 적발
◀ANC▶ 중국산 비아그라를 밀수해 대량으로 유통시켜 온 조직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세관공무원들을 매수한 뒤, 주문 판매하는 식으로 대량 밀수해왔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ND▶ ◀VCR▶ 검찰에 적발된 밀수조직의 수법은 조직적이고도 대담했습니다. -------------- CG -------------------- ...
김철우 2002년 09월 06일 -

세관원 낀 비아그라 밀수조직 적발
세관 공무원이 낀 중국산 비아그라 밀수조직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은 30억 원 어치의 중국산 비아그라 7천 400통을 들여와 전국에 유통시킨 밀수업자 43살 조모 씨 등 5명과 이를 국내에 유통시킨 44살 장모 씨 등 3명을 관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또 비아그라를 중국산 조개 수입...
김철우 2002년 09월 06일 -

아침]공공근로 인력 복구로 돌려야
수해지역의 복구인력이 절대 부족한 상황에서 대구시와 경상북도 시·군이 수해복구와는 관계없는 곳에 공공근로 인력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하루 3천 명 정도의 공공근로 인력을 운영하고 있지만, 이 가운데 수해복구에 투입한 인력은 3군데 220명에 불과합니다. 경상북도는 공공근로 인력을 수해복구에 투입하도...
김철우 2002년 09월 05일 -

중학교 동기 강도짓
대구 남부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일가족을 인질로 잡고 강도짓을 한 대구시 서구 평리동에 사는 32살 김모씨를 특수강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중학교 선배인 35살 김모씨와 함께 지난달 28일 새벽 2시 30분 대구시 남구 봉덕동 49살 황모씨 집에 들어가 황씨 가족들을 흉기로 위협한 뒤, 신용카...
김철우 2002년 09월 05일 -

태풍 루사 피해 갈수록 늘어
대풍 루사로 경북지역에서는 39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7천 298억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돼 피해액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가 집계한 인명피해는 사망 25명, 실종 14명 등 모두 39명이고 부상자는 1명으로 이 가운데 김천지역에서만 27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재산피해는 어제보다 2천 4백억원이 더...
김철우 2002년 09월 05일 -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비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대구기상대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구와 경북지방에는 5에서 20mm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남해 동부 먼바다에는 2내지 3m의 높은 파도가 일겠고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편 일본 오키나와섬 동쪽 80km부근 해상까지 올라온 제 16호 ...
김철우 2002년 09월 05일 -

저녁]윤진 서구청장 벌금 80만원 선고
대구지방법원은 지난 6.13지방선거 때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 진 대구 서구청장에 대해 벌금 8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윤 구청장이 선거를 앞두고 4차례에 걸쳐 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서구 재향군인회장 자격으로 장학금을 지급한 것은 명백한 선거법 위반이지만, 이사회 결의를 통과한 것이고 오랫동안 장...
김철우 2002년 09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