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도시지역 소음도를 조사한 결과
포항이 전국에서
가장 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국 27개 도시 261개 지역 소음도 조사에서
포항시는 일반주거지역 소음도가
낮에는 59데시벨, 밤에도 58데시벨로
전국에서 가장 심했습니다.
대구도 일반주거지역 소음도가
낮 동안 67데시벨을 기록해
허용치인 65데시벨을 넘었고
상업지역도 71데시벨을 기록해
허용치보다 높았습니다.
대구에서는 주거밀집지역인 서구 평리 4동이
가장 소음이 심했고
단독주택 지역인 남구 대명 6동은
소음이 가장 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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