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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각계각층 복구지원 잇달아

김철우 기자 입력 2002-09-06 18:14:47 조회수 1

태풍피해가 발생한 지 7일째를 맞으면서
피해가 심한 지역의 복구를 위한
인력과 장비 지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국자원재생공사 대구·경북지사는
대구와 경북관내에서
재활용품 수거업무를 일시 중단하고
김천과 영양의 수해지역에서
크레인 차 등 장비 26대를 동원해,
수해로 생긴 쓰레기 수거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자원재생공사측은 격주 휴일인 오는 토요일과
창사기념일인 오는 11일 이틀 동안은
지사 직원 전원이 휴일을 반납하고
복구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대구보호관찰소는 법원으로부터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사람 20여 명을
수해가 심한 김천지역으로 보내
수해복구작업을 하도록 한 것을 비롯해
각계 각층의 복구지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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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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