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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식품공장 화재 9천만원 피해
어제 저녁 8시 30분쯤 영천시 청동면 호당리 빵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9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불이 날 당시 직원들은 모두 퇴근하고 없었고, 공장 입구 공터에서 연기가 났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재한 2009년 06월 02일 -

4조원대 사기 센터장 징역 2년 선고
4조원대 금융사기사건 피의자들에 대한 실형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4조원대 사기사건으로 알려진 금융다단계 조직의 지역센터장인 44살 남모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남씨는 지난 2007년 11월부터 1년동안 대구시 중구에서 센터장겸 사업단장으로 일하면서 437억여 원을 모으는 등 유사수신행...
조재한 2009년 05월 31일 -

"원인미상 화재, 임차인 배상책임"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불로 건물에 피해를 입었다면 임차인에게 배상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구지방법원 제3민사부는 건물 임차인 A씨가 보험사를 상대로 낸 구상금청구소송 항소심에서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임차인이 식당관리자로서 주의의무를 다했음을 입증하지 못했기 때문에 건물주가 입은 손해...
조재한 2009년 05월 31일 -

돈받고 소송대행 50대 구속
대구지방검찰청 형사3부는 무자격으로 금품을 받고 법률사무를 해온 혐의로 57살 최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2006년 11월 이모 씨에게 이 씨가 산 땅이 사기를 당했으니 민·형사상 절차를 밟아 땅을 찾아 주겠다며 700만 원을 착수금으로 받는 등 모두 9차례에 걸쳐 2천 900여만 원을 받고 소송사무를 해온 혐의...
조재한 2009년 05월 29일 -

오늘 대규모 추모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을 하루 앞두고 오늘 대구 도심에서 대규모 추모제가 열립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대구시민 추모위원회는 오늘 저녁 7시부터 2.28기념 중앙공원에서 시민단체 회원과 종교인, 정치인, 시민들이 참가하는 추모제를 열기로 했습니다. 추모제에서는 윤덕홍 민주당 최고위원이 추모사를 낭독하...
조재한 2009년 05월 28일 -

병원상대 대부업 40대 구속
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는 중소병원을 상대로 무등록 대부업을 한 혐의로 41살 최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2006년 5월부터 안동 모 병원장에게 12차례에 걸쳐 45억여 원을 빌려준 뒤 추가대출을 해주겠다며 20억 원짜리 당좌수표를 담보로 받는가 하면, 빚을 갚지 않으면 병원 소유권을 넘기겠다며 협박해 2억여 ...
조재한 2009년 05월 27일 -

공사편의 부탁 뇌물건넨 현장소장 구속
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는 관급 공사를 하면서 공무원에게 수천만 원을 건넨 혐의로 44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5년 10월부터 칠곡 지천과 대구 매천간 도로 4차선 확포장공사 현장소장으로 일하면서 구속된 칠곡군청 공무원에게 공사편의를 봐달라며 현금과 자동차부품 등 2천여만 원어치의 금품을 건넨...
조재한 2009년 05월 25일 -

유사성행위 업소 운영 집행유예
대구지방법원은 유사성행위 업소를 운영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30대 업주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종업원 2명에게 각각 벌금 3백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해 11월 대구시 중구에서 피부샵을 운영하면서 여종업원 8명을 고용해 유사성행위를 하도록 하는 등 성매매알선을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조재한 2009년 05월 24일 -

횡단보도 사망사고 금고 10개월 선고
대구지방법원 제3형사부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신호등 적색신호에서 길을 건너던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1심에서 금고 1년을 선고받은 화물차 운전자 A모 씨에게 원심을 파기하고 금고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횡단보도를 지나는 도중에 보행자 신호가 적색으로 바뀌더라도 길을 건너는 보행자가 흔하기 ...
조재한 2009년 05월 23일 -

만평]시위 진압이 능사?
최근 집회에서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에 대해 대통령의 언급이 있자마자 검찰, 경찰, 노동청에 이르기까지 과격폭력시위를 원천봉쇄하고, 시위자 현장 검거를 원칙으로 끝까지 추적해 검거하겠다며 엄포를 놓고 있는데요. 대구지방검찰청 변찬우 2차장 검사 "불법과 폭력으로 의사를 관철하려는 것은 법질서에 대한 도전이고...
조재한 2009년 05월 23일